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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Hyeon 455  공감:7 2021.09.24 00:36

말레이시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아는 선배의 추천과 포럼에서 파네라이 눈팅하다 관심이 생겨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파네라이 부틱을 방문 했습니다. 


그곳에서 갓삼삼을 발견하고 구매하는 것이 괜찮을지 포럼에 문의 했었습니다.


많은 분이 적극 추천 했습니다만 이상하게 저는 크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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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며 포럼을 계속 드나들었고 ClaudioKim 님의 423에 대한 많은 포스팅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계속 423이 어른 거리더군요. 그래서 부틱에 문의 했고 며칠전에 입고 되었다고 연락을 받아, 오늘 찾아가 실착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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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큼지막한 얼굴을 가진 423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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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맘에 듭니다. 묵직함도 좋구요.

시계에 맞게 벌크업을 좀 하려고 합니다. 좋은 시계에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해준 

ClaudioKim 님께도 감사하고요. 

한국에서 구매비용을 알려주셔서 현지에서 Nego도 잘해서 좋은 가격에 구매할수 있었습니다. 

파네라이를 더욱더 좋아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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