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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눈에 밟히기 시작한 캘리다이얼... 그로데스크인가요? 그냥 엽기인가요? 위엔 로만 아랜 아라빅다이얼..
이런게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하면 조화를 사랑하는 이성적인 판단따윈 저멀리 던져버리게 되는걸까요..
 
 
 
 
이젠 돌아올수 없는거겠죠...?
전 섭머져블은 다 똑같아 보였을때가 더 행복했습니다.
어쩌면 라디오미르와 루미너모델만 간신히 구별할줄 알았을때가 더 행복했다고 할수도 있겠군요.
그땐 구매충동자체가 없었으니 말이죠.
 
 
그래도 아직은 PAM190이 이녀석 보다 더 예뻐보이진 않습니다.
음각되어있는 BLACK SEAL 이라는 문구도 이유없이 마음에 들구요.
역시 현실에 가장 가까운건 이녀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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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것들이 왜 예뻐보이는지.. [30] pp 2007.10.15 5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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