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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eye_kr 630  공감:12 2015.07.25 20:04

안녕하세요, 이글아이입니다.


오늘 집사람과 함께 식사하고 차를 한잔 마시고 왔습니다.


'새소리 물소리' 라는 전통 찻집인데요.  저는 한 5 ~ 6년 전부터 가끔씩 가던 곳입니다.


위치는 서울공항 근처 성남시 오야동이라는 곳에 있어요.


꽤 오랜만에 들렀는데, 손님이 꽤 붐비는게 전보다는 많이 알려진것 같았습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조용히 새소리, 물소리를 듣고 싶을때 한번씩 가보시면 후회 없으실 겁니다.


전경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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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기자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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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방안에 조그만 연못이 있어요.  오늘도 집사람과 함께 이 방에서 팥빙수와 단팥죽을 먹고 왔습니다.  

팥을 직접 삶아서 재료로 사용해서인지 그리 달지도 않고 상당히 맛도 좋습니다.  음식 사진은 올리지 않는다는 저의 철칙에 의해 사진은 Pass 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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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샷은 빼놓을 수 없는 커플샷 입니다.  집사람 PAM은 제가 2004년에 BigBen에서 사준 48입니다.  최근에는 자그마한 싸이즈의 라디오미르도 하나 사줄까 생각중입니다.  

집사람도 파네라이를 무척 좋아해서요.  (여러 종류의 다양한 OEM 앨리스트랩을 본인이 직접 교체할정도로 매니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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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사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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