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anera2 입니다.
2년 전쯤 저의 가슴을 뛰게 하는 pam이 있었습니다.
BMG-TECH라 불리는 pam692 인데요
그동안 브론조를 착용하며 47mm에 익숙해지다보니
예전부터 갈망해오던 692를 이제서야 데려왔습니다.
운좋게도 현행 다이얼이 아닌 BMG-TECH가 적힌 녀석입니다.
(현행 692)
섭머저블끼리 통일감을 주기 위해 `300m/1000ft` 로 바꿨다는 얘기가 있던데
외형만으로도 충분히 통일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바꾼 점은 좀 아쉽습니다.
짙은 청색이 주는 시원한 느낌은 앞서 경험했던 690, 932, 1144와는 또 다르게 다가옵니다.
다음은 여름을 맞이하여 2020에 흰색 러버로 체결해봤는데요
26mm 아코디언 러버엔 브라운 계열이 없어서 흰색으로 결정했는데 마음에 듭니다. ^^
짧은 기간이지만 47mm 섭머저블을 착용하며 느낀 점으로는 앞서 경험했던 1940 라디오미르 케이스(690, 932)와는 다르게 베젤 부분의 영향으로 커 보이지 않더군요
저처럼 손목 사이즈가 굵지 않은 분들께서도 충분히 도전해보셔도 좋을듯합니다.
(참고로 저는 16~16.5 정도입니다.)
짧게나마 득템 신고를 드리고 여름 준비를 마친 pam 가족들로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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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샤
2021.05.2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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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내시계가최고
2021.05.22 00:31
기추 축하드립니다..저도 삼총사인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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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05.22 09:39
시원한 다이얼 색감의 692입니다. bgm-tech만의 개성이 남아 있는 다이얼이 더욱 보기 좋네요 :)
기추엔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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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ard7
2021.05.22 10:38
692 축하합니다! 저도 발매 완전 초기에 구매해서 지금까지 쭉 신나게 착용하는 모델입니다. 아주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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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star
2021.05.22 13:13
시계도 시계인데 사진도 너무 예쁘게 잘 찍으셨네요 잘보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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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2021.05.22 14:07
기추 축하드립니다^^ 너무 멋진 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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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j
2021.05.22 18:58
멋진 모델이죠~ 말씀대로 다이얼의 문구가 꽤 다른 느낌을주죠^^ 오래오래 간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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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덕시덕열매
2021.05.22 20:06
득템 축하드립니다 ^^ 친구들 멋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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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boy
2021.05.23 15:56
깊은바다색 다이얼과 블루카모가 일품조합입니다.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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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21.05.23 20:17
너무나 멋진 3형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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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1.05.23 21:28
오~~득템 하셨군요~~
축하 드립니다ㅎ
특히 원하는 레터링의 다이얼을 구하셔서
그 기쁨이 몇배는 되는듯 합니다~^^
지중해 물빛 다이얼이 멋진 팸이네요.
득템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