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파네라이 신입 구뉵맨입니다...
정말 먼길을 돌고 돌아 파네라이로 왔습니다...
파네라이?? 난 매력있는줄 모르겠는데 하고 팔짱만 끼고 남의 집 불구경하듯 지켜보고 있었지요...
그러나 파네라이 실물로 보면서 그리고 선배 파네리스티들의 멋진 사진들...을보면서 점점 파네라이 오로라에 휘감기고 있을때...
복이님의 제로에 필이...
아...나도 가야겠다...란 생각으로 막연하게 알아만보고 있다가 매장에 웨이팅을 걸었습니다...
005와 312 둘중 하나다싶어서 전화해서 결국 혼자만의 결론으로 (많은 고민과 자료수집등등등)일단 005부터가자란 결론을 내리고...
일주일만에 전화가 오더군요...
앞에7분이 계셨는데 모두 연락이 안되서 저한테 순서가 왔다고...
그런데 111이 매장에 버티고 있다는 복이님의 소식과 계속되는 111로 가라는 뽐뿌를 ...
결국 111 제가 샀습니다...
과정이야 더 복잡하지만 결론은 111로 왔다는 겁니다...
그리고 겁없이 OEM도 세가지 주문했습니다...ㄷㄷㄷㄷ....
일단 사진 갑니다...
풀 빡스샷...
쇼핑백과 받은책자들...살포시 천때기에 가려져 있는 111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111 ...저만의 생각일줄 모르겠으나 보호캡 씌어져잇는게 더 멋진것 같다는...
파네라이 사진찍기 참 어렵네여...
111의 샌드위치다이얼이 매력적입니다...
착샷입니다...
개인적으론 기본 oem 이 정말 잘어울립니다...
마지막 착샷 입니다...
005와 111 마지막까지 경합을 버렸는데 111로 결정한게 잘한일인가도 싶습니다...
쿠키가 이뻐서 스몰세컨이 이뻐서 005로 가려고 312도 포기하고 일단 가려고했는데 ...
하지만 111 지켜보고 있으면 잘했다란 결론이 납니다...
일단 111로 파네라이좀 즐기면서 지내보렵니다...
이상 111 득템기였습니다...
댓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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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0.01.26 16:22
하하하 이제 스트랩들 보셔야죠? ㅎㅎㅎㅎㅎㅎㅎ^-^ 파네리스티 되신거 환영합니다아~!!!! :) -
pultke
2010.01.26 16:46
111을 식구로 맞으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11 만세~!^^ -
BrownEyes
2010.01.26 20:12
부럽습니다 ㅜ -
a2sru
2010.01.26 21:09
개봉부터 착샷까지 잘보고 갑니다~ 너무 멋지네요 -
썬샤인
2010.01.27 06:55
멋있어여~~ -
siena고추장
2010.01.27 22:37
득템 축하드려요 ~~ -
히스토리
2010.01.28 14:14
역시 111 ~~~탁월한 선택이십니다..초침이 뱅글뱅글 돌아가는것을 보고 있노라면 자꾸 들여다보게 되는 그맛~~ㅋ~..득템축하드립니다^^~ -
도라지
2010.01.28 16:34
짱이네여 축하드려요^^ -
디제이
2010.01.28 21:43
축하드립니다. 005도 111도 다 멋집니다.
추가 득템샷 기다립니다!! -
대한민국부다
2012.02.11 13:38
아주 많이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