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라이를 기추한지 어느덧 5일 되었네요.
퇴근하자마자 부리나케 지하철을 타고 뛰어서 명동 롯x에비뉴엘을
갔답니다. 파네라이매장 영업종료 40분전 땀이 뻘뻘나는 상태에서 얼른 qc 확인하고 나왔는데 정말 완벽하더라구요. 어릴적 제가 봤던 파네라이는 그냥 투박함, 왜 저런 시계를 비싸게 살까 라는 의문이 들정도로 불호였는데, 자꾸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파네라이를 기추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라는 생각까지 ㅎㅎ 이런 모델을 대체할만한 시계도 없고, 스토리도 없기에 기추하고 보니 하루죙일 얘만 바라보고 있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