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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joja 814  공감:3 2013.09.16 21:04

스트랩을 지른 계기는 한달전 말대구리님 포스팅을 보고난 후

 

영구님 스트랩을 경험해봐야겠다...라는 찰라에 이 육포색깔의 버건디 오일링 스트랩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영구님께 연락을 드렸지만...요즘 교육을 듣고계신다며...너무 오래걸릴거 같다고 죄송하지만 다음에 주문을 해달라는...;;;

 

말을 살포시 무시하며 그냥 기간 신경안쓴다며 떼 아닌 떼를 쓰고 오늘 받았습니다.

 

시골을 다녀오느라 택배도 늦게 받았고 글도 지금에서야 쓰게되네요.^^;

 

손편지도 써주시고 너무 오래걸렸다며 한사코 죄송하다는 말씀을 ...역시 영구님은 아이디답지 않게 젠틀하셨습니다.

 

 

IMG_6655.JPG

 

 

저 편지안에는 정성스러운 손글씨가~ 있답니다! 오랜만이네요 손편지 ㅎㅎ

 

말대구리님이 이미 먼저 포스팅을 하였기에 전 그냥 사진만 막 날립니다!

 

 

IMG_6679.JPG

 

 

이제보니 스트랩만 신경쓰느라 정작 111 얼굴도 제대로 안닦아주고 사진을 찍었네요

 

이런걸 주객전도라고 하나요?!

 

 

IMG_6680.JPG

 

 

영구님 스트랩도 역시 개성강한 버클이 인상적입니다! zero to nine....뭔가 철학적이며 심오하지만..

 

영구라는...

 

 

IMG_6671.JPG

 

 

주문전에도 미리 말씀을 들었지만 111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이런 색감의 스트랩이 없었기때문에 무척이나 새롭고 만족스럽네요^^

 

 

IMG_6675.JPG

 

 

버건디 색감과 강한 대비가 되는 이 하얀 스티치에 제맘을 빼았겼었죠!

 

꼼꼼하고 흐트러짐이 없습니다.

 

 

IMG_6668.JPG

 

 

착샷은 언제나 어렵네요 ㅠㅡㅠ

 

개인적으로 111과 같은 베이스모델과의 조화도 괜찮지만  브라운다이얼의 금침...이 조합이 더욱더 환상적인 조합이 되지않을까..

 

이래서 다들 금침으로 가는건가...라는 생각도 잠시나마 해봅니다.

 

 

IMG_6669.JPG

 

 

얼마전에 처음으로 시골을 다녀온 우리 아들녀석입니다.

 

증조할머니 큰집할머니, 할아버지들~ 만나고 금의환양하였습니다.

 

아직 용돈받을 나이가 아니라는게 참으로 안타까운 명절나들이었습니다.

 

다음엔 꼭....ㅎㅎ

 

IMG_666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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