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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링크입니다.

어제에 이어, 스트랩 제작강좌 2편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엔 내용이 좀 깁니다.^^ 사진은 핀이 좀 안맞고 어둡고 하지만 내용 전달 목적이니 이해해주시구요..


시작하기에 앞서 당부드리고 싶은건, 단지 제 글만 보고 장비부터 지르시는 분이 없길 바랍니다.(저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이 내용은 어디까지나 단편적인 것이고, 스트랩 제작을 손대시려면 최소 2주이상 가죽공예에 대해 공부를 하시고 시작하셨으면 합니다.

중/복/투/자/방/지/

작업하실땐 언제나 안전에 유의하시구요..


[목차]

1. 가죽 - 당연히 있어야겠죠^^

2. 필수도구 - 대체할수없는 필수 도구들입니다.

3. 선택도구 - 대체할 도구가 있거나 안해도 되는 작업용 도구입니다.

4. 필수부자재 - 없으면 못만드는 부자재들입니다.

5. 선택부자재 - 있으면 좋고 없어도 상관없는 부자재들입니다.

6. 기타 -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입니다.

7. 도구및 부자재 구입처

이 순서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가죽

이번 제작강좌에서 소개해드리고자자 하는 스트랩은 LV스트랩입니다. 그렇다면 먼저 LV스트랩에 쓰이는 가죽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보고 시작하겠습니다.

LV스트랩에 쓰이는 가죽은 이탈리안 베지터블 베이지색 가죽입니다.

인위적인 처리를 하지않아 가죽 본연의 질감도 좋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 태닝으로 색이 점차 갈색으로 변해가는 맛이 아주 좋죠..

베지터블 가죽이란 가죽의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층을 제거해서 냄새를 없애고 보존성을 높이는 무두질 작업중 크롬대신 탄닌이라는 식물성 성분을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가공한 가죽을 말합니다.

소가죽중에서는 고가에 속하며 질좋은 이태리산 베지터블은 신설동 이나 성수동에 일부 업체등 수입하는 업체가가 많지는 않습니다.

베지터블의 종류로는 숄더(어깨부위, 주름이 어느정도 있음) 와 더블버트(엉덩이부분, 주름이 없고 두꺼우며 좀더 비쌈)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숄더부위를 씁니다.

색깔은 베이지, 샌드, 탄색, 검정 등 10가지이하로 많지는 않습니다.

가죽의 크기는 평(가로세로 30cm)으로 따지며 판매는 장당으로 판매합니다.

(장당 최소 14평은 나오니 최소 구매사이즈는 8만원정도 소요되구요)

작년에 베지터블 가죽이 살짝 붐이 일기도 했었지만 식물성 처리를 한덕에 웰빙이라는 추세에 가장 어울리는 가죽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가죽입니다.

[이태리산 베지터블 평당 6~8천원선, 신설동 및 성수동 오프라인 구매]

*헝그리=> 가죽부자재판매하는 홈페이지에서 소량도 판매합니다만 질은 보통입니다.



2. 필수도구

1)새들러 바늘

가죽 바느질할 때 필요한 바늘로 일반 바늘보다 귀가 큽니다.

쌍바느질을 하기 때문에 2개가 필요하구요, 스트랩을 만들때는 4호~5호가 적당합니다.

[개당 1천원(프랑스산)]

*헝그리=>동네 다이소 달려가서 뜨개질용 바늘 구입(첨엔 저도 이걸로 했구요)


2)목타(=그리프=취즐)

  <사진에선 중간께 원래 5날짜리인데 한날이 부러졌네요.. 실수로 부러졌군요..>

가죽에 바느질 구멍을 내주는 도구로 일본식으로 “목타“, 프랑스식으로 ”그리프“, 미국식으로 ”취즐“ 로 표현하며 다 같은 말입니다.

가죽 손바느질을 보면 사선으로 되어있는데 목타의 날이 사선으로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뚫는다기보다 가죽을 사선으로 살짝 찢는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저는 날간격 3.8미리를 주로 쓰는데 개인의 취향에 따라차이가 있고 24mm 스트랩용으론 3.4 또는 3.8mm가 적당합니다.

취향에 따라 촘촘한걸 원하시면 더 좁은걸로 하셔도 되구요..


목타라는것이 가죽공구중 필수도구이면서 가장 가격편차가 심한 공구입니다..

프레스로 찍어내는 중국산 보급형 양산품, 일제 양산품이 조금 저렴하며 일제 수제품, 프랑스제 수제품 순으로 비쌉니다.

제가 쓰는 목타는 판매용은 아니고 국내에 수공구를 직접 제작 하시는 분으로부터 공동제작해서 구한 목타입니다. 이것도 물론 수제작 공구이다 보니 싼편은 아니구요..

저는 귀차니즘으로 10날짜리까지 쓰지만 일반적으로 5날,2날,1날을 한세트로 구성하면 뭐든 만들 수 있습니다.

(날이 많을수록 시간절약과 일자로 뚫긴 좋지만, 잘 안뚫리거나 미끄러질 수도있으니 첨엔 5날이하가 좋습니다.)

깔끔한 바느질의 시작이며 가장중요한 도구, 가장비싼도구입니다. 기왕 산다면 좋은것으로..^^;

[보급형1만원 ~ 고급형2~30만원대/개당, 날이 많아질수록 비싸구요]

*헝그리=> 중저가의 일본산 다이아몬드 목타(쓸만합니다.) 5날 또는 4날짜리구입,

한날짜리는 목타는 사지말고 마름송곳을 구매한다.

(5날목타+마름송곳 7만원 이하)

 


3)칼(가죽칼=구두칼, 커터칼)

구지 가죽칼(구두칼)을 이용하지 않고 일반 커터칼을 사용해도 큰 지장없습니다.

작은 커터칼은 날이 휘청거려 가죽 단면을 90도로 잘라내기 힘들 수 있으니 큰 커터칼이 유리하며, 날이 매우 쉽게 뭉개지므로 날을 계속 잘라줘야합니다.

자를때는 수직으로 자르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천원짜리 커터칼은 주둥이가 유격이 있어서 정확한 커팅이 어려울 수 있으니, 일본 NT커터류를 추천합니다. 사진은 제가 12년동안 쓴 NT커터입니다.(대물려 쓸듯..)

[집에 다들 있으시죠..]

*헝그리=>천원짜리 컷터 뻰찌로 주둥이 조여 든든하게 만들기


4)고무망치

목타로 바느질 구멍을 낼때 사용하며 일반 쇠망치보다 고무망치가 훨씬 유용합니다.

[7천원]


5)펀치

핀구멍 뚫을때 사용하며 로타리 펀치가 매우매우 유용합니다. 타원을 원하시면 을지로로 가시면 됩니다.(온라인 판매하는곳은 아직 못봤구요..)

타원펀치는 아직 로타리 펀치가 없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망치로 쳐서 뚫습니다.

[로타리펀치2~5만원선, 타원펀치 8천원]

*헝그리=>4mm 둥근펀치 낟개로 구입 7천원


6)송곳

마름송곳과 둥근송곳 두종류입니다. 둘다 있어야합니다.

마름송곳은 다이아몬드형태로 가죽을 살짝 짖는 역할을 하고, 둥근송곳은 작은 구멍이나 위치 표시용으로 쓰입니다.

곡선의 바느질 구멍을 낼때 1나 목타나나 마름송곳을 사용하고 기타 구멍 한 개짜리 뚫을때 마름송곳을 사용합니다.

[마름송곳1.5만원, 둥근송곳 1천원]

*헝그리=>오백원짜리 문구점 둥근송곳 + 천원짜리 시계드라이버를 숫돌에 갈아 쓰셔도 무방합니다.


7)커팅매트, 자, 사포, 롤러

커팅매트(사무용 고무매트 아니구요..)가 있어야 아래 절단면이 깔끔하게 나오고 책상도 보호되죠..

칼질을 해야하니 안전을 위해 사진처럼 자 뒤에 쇠봉이 박힌 커팅룰러가 좋습니다.^^

사포는 600방~1000방정도 한두장 있으면 됩니다.

본드 압착용으로 롤러가 필요한데 구지 전용 롤러 살필요는 없고 튼튼한 철캔이나 만두피 만들때 쓰는 밀대도 좋습니다.(다없으면 어제 마신 맥주병으로 밀어주시구요)

[집에 다들 있으시죠..]


3. 선택도구

1) 엣지비벨러(1호) -> 더 둥근걸 원하시면 2호

<사진상 왼쪽이 엣지비벨러, 오른쪽이 스티칭 그루버>

가죽 절단면의 모서리를 둥글게 깎아주는 도구입니다.

없어도 상관없으나, 비벨링을 해주면 시각적으로 만듦새가 매우 좋아 보입니다.

모든 가죽에 적용되지는 않고, 베지터블가죽이나 기타 표면이 무르지 않은 가죽에만 쓸 수 있습니다.

[일본제품4만원, 프랑스제품7만원선]

*헝그리=>사포로 둥글게 갈고 면이 매끈한 볼펜으로 열씸히 비벼준다.


2) 스티칭 그루버(위 사진 참조)

가죽표면에 바느질 홈을 파는 도구로, 주로 스트랩 안쪽을 스티칭 그루버로 홈을 내서 스티치를 홈안쪽으로 묻어버리면 스티치가 돌출되지 않아 착용감이 많이 개선된다.

이걸쓰려면 바느질할 때 앞면 사선 뒷면 일자로 바느질을 해야하구요, 베지터블가죽에서 진가를 발휘합니다.

[일본제품 3만원선]

*헝그리=>쇠자 모서리로 강하게 눌러준다.


3) 크리저, 인두크리저

스트랩 가장자리(바느질선 바깥쪽)에 장식선이 그어져 있는걸 볼수있는데 크리저 선이라고 합니다. 전용 크리져도 있지만 디바이더나 기타 대체할 도구는 많습니다.

(끝이 날카롭지 않은 바늘같은 것으로 그저줘도 되구요.. 이쑤시개도 되구요.. 주위에 대용품은 많습니다.)

인두크리저를 사용하면 한층더 선명하게 선을 그을수 있습니다. 기성품 인두크리저는 너무 비쌉니다. 나무인두에 굵은 먹줄펜을 반으로 잘라 둥글게 살짝 갈고 팁으로 끼우면 매우매우 유용합니다.

먹줄펜은 한날을 잘라도 되지만 한쪽은 날카롭고 한쪽은 둥글게 갈아서 두가지를 다쓸수 있게 뒀습니다.

그냥쓰면 가죽이 탈수도있으니 사진처럼 볼트조절하는 무언가를 끼워주시면 좋구요,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적당히 가열됐을때 그어주면 됩니다.

[집에 굴러다니는 나무인두+먹줄펜1천원]


4) 쪽가위

실 자를때 쓰는가위인데 꼭 살필요는 없습니다만, 천원밖에 안하니 하나 있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헝그리=> 이정돈 살수있다. 국산 쪽가위 1천원


4. 필수부자재

1)실

실은 가죽과 함께 가장 중요한 재료중의 하나입니다.

크게 천연재료로 만든 마사와 합성 나일론사가 있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나일론사는 가격이 저렴하고 발색도 좋지만, 번들거리거나, 싼티가 조금 나고 중간에 끊어지면 올이 풀릴수 있습니다.(세라필이라고 조금 개선된 독일산 나일론사도 있지만, 바느질시 빡빡하게 잡아주는 맛에 여전히 마사를 좋아합니다.)

고급 가죽제품은 마사를 많이 사용하며 마사로 바느질이 된것은 마찰력으로 중간에 실이 끊어지거나 해도 올이 풀리지 않습니다. 혹시 스트랩 중간에 실이 끊어졌다고 해도 걱정안하시고 그냥 쓰시면 되겠습니다.^^

마사는 라미 , 시뉴, 린넨등이 있는데 보통 린넨사로 통합니다.

보통 린넨사하면 사진에 보이는 세가지 제품이 전부라고 할정도로 일반적입니다.

가격은 바버<캠벨<린카블레 이렇게 되고 제품 셋다 품질은 좋습니다.

[린넨사1콘(약50m)에 2만~3만5천원선, 독일산 나일론사 1콘(3~5백미터) 8천원이하]

*헝그리=> 온라인으로 10~20미터씩 끊어 팔기도 합니다.


2)왁스

밀납덩어립니다. 린넨사에 입혀서 내구성증가, 작업시 꼬임방지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기리매 대신 옆면을 자연스런 마감을 할때 다리미+왁스로 마감도 가능합니다.

[일본산 비즈왁스 1만원선]

*헝그리=>양초^^(추천하진 않습니다만.)


3)기리매

가죽의 옆 절단면에 칠해주는 것으로 수성, 유성이 있고 색깔은 다양합니다.

수성을 주로 쓰며 물을 타서 쓰므로 20ml한통이면 스트랩 100개이상 칠할 수 있습니다.

[20ml기준 이태리산, 프랑스산 4천원선]


4)본드

가죽전용본드를 주로 사용하지만, 돼지본드도 무방합니다.

[가죽본드 25ml 5천원]

*헝그리=>돼지본드


5)형지

만들고자 하는 가주의 형태를 종이에 출력해서 가죽위에 대고 자르기 위해 필요합니다.

24/24같이 위아래 폭이 같다면 그냥 자대고 잘라도 되지만, 곡선이라던지 목타위치등을 정확히 가늠하기 위해 오토캐드로 미리 형지를 만들어 작업한다.


5. 선택부자재

1)토코놀

가죽 뒷면 보푸라기(?)가 일어난것을 눌러주는 약품입니다. 기리매 대신 자연스러운 옆면처리용으로도 사용 합니다.

[1통 1만원]

2)가죽보호제

주로 베지터블 가죽의 느낌을 그대로 유지하고, 천연성분인 독일산 레나파를 여러번 도포하여 마무리 합니다. 아주 약간의 발수기능이 있습니다.

[작은것 1통 1만5천원선]

3)락카

가죽표면을 코팅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바인더를 바르고 락카를 칠하면 방수효과를 볼수 있습니다.(번들거려서 저는 잘 안씁니다.)

[1통 1만원]



6. 기타(다 갖추면 좋겠지만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1) 버니어캘리퍼스

가죽 두께를 잴때 주로 쓰는 버니어 캘리퍼스, 다이얼 게이지도 있긴하지만, 버니어캘리퍼스도 훌륭합니다.


2) 퀵 클램프

가죽 본딩작업 후 압착용으로 2,3개 정도 있으면 좋습니다. 없어도 무거운 책아래 깔아놓으면 됍니다.


3) 본폴더

크리저 선도 넣을수있고 토코놀도 바를 수 있고, 옆면둥글게 다듬기도 가능하지만 스트랩 만들때는 구지 없어도 상관 없습니다.


4) 환도

가죽 모서리 둥글게 잘라줄때 칼로 잘라도 되지만 목공용 환도로 한번찍어주는게 깔끔합니다. (위쪽 스트랩 뒷면 버클쪽 마구리면 정리할 때 주로 씁니다.)


5) 포니

가죽 바느질 할때 가죽제품을 잡아주는 바이스같은 역할을 하는데, 저는 포니가 없습니다.

스트랩만들때는 그냥 열손가락을 활용하시거나, 탁상바이스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7. 도구 및 부자재 구입하는곳

** 스트랩 제작 도움 받을수 있는 사이트 **

1) 네이버 가죽공작소http://cafe.naver.com/guruleather

각종 가죽 공예관련 기술을 배우실수 있습니다.

스트랩 만드는 까페는 아니지만 가죽 다루는 기본 기술을 배우시기 좋은 곳입니다.

(등업기준은 매우 까다로우니 무작정 가입하지는 마시구요^^)


** 도구, 부자재 구하는곳(온라인) **

2) 베르제 블량샤르 코리아 http://www.vergez-blanchard.com/ (고급형)

3) 셍빠 http://www.sympa.co.kr/ (고급형)

4) 레더크래프트툴 http://www.leathercrafttool.co.kr/ (중급형)

5) 성안상사 http://www.campnews.co.kr/ (보급형)


** 도구, 부자재 구하는곳(오프라인) **

6) 가죽 구입 : 신설동, 성수동, 구로 등 (비싸지만 위 홈피들에서도 구입가능)

7) 불도장, 펀치류, 기타 가죽도구 : 을지로4가 뒷골목


** 버클, 튜브 구하는곳(온라인) **

8) 이베이 http://www.ebay.com< (판매자 ID : “TimePieceRepublic")

9) 파나타임 http://www.panatime.com/


(3편에서 계속..)

3편은 다음주중에 올려드리겠습니다.~ 주말은 가족과 함께..

그동안 2편을 정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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