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들 보신 PAM 510 사진이지만 미국 가격이 떠서 올려봅니다.
177이랑 같은 $7,300!! ㄷㄷ 한 가격이네요. (국내 가격은 얼마가 될지...)
제가 최근에 177을 사긴 했는데....그래도 파네라이를 사려고 이미 오래 기다려서 더 기다릴걸 하는 후회는 없습니다 ^^;
인하우스 무브먼트에 대한 아쉬움은 그리 크지 않은데...(특히나 P.5000 무브먼트는 개인적으로 이쁘지가 않아서...) 8 데이 리저브는 정말 부러운 부분이네요 ㅎㅎ
근데 사실 실제로 보면 무브먼트도 이쁠거 같고 막 그럴거 같긴합니다 ㅜㅠ
히스토릭 루미노르 모델 없으신 분들....파네라이에 새로 입문 하시는 분들...510이 딱인듯 싶습니다 ^^
호딩키 기사 원문입니다.
http://www.hodinkee.com/blog/introducing-the-panerai-pam-510-luminor-marina-8-days-with-caliber-p5000-a-new-in-house-guy-for-under-8000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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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뚜비
2013.08.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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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몬트
2013.08.06 01:49
저도 8데이즈....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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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더
2013.08.05 14:33
가격 참 착하네여. 근데... 3년전 가격 생각해보면... 파네라이 상술이 정말 대단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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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몬트
2013.08.06 01:49
최근 몇년간 모든 고급 시계 브랜드가 미치도록 가격을 올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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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joja
2013.08.05 14:55
기다려볼까도 생각했던 모델인데 막상 111들이고 나니까 미련은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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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몬트
2013.08.06 01:50
저도 미련은 없습니다.
그 기다림의 고통을 알기에...ㅜㅠ
하지만 지금 저한테 177이랑 510이랑 같은 가격이고 뭐 고를래 하면 510 가겠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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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3.08.05 15:09
비싸네요ㄷ ㄷ ㄷ -
피에몬트
2013.08.06 01:51
그런가요? 가격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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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13.08.05 15:52
올해 111, 177 등 기본 모델 가격이 2012년에 비해서 400유로 정도 올라 177의 경우 5900유로입니다. 111과 177은 역시 400유로의 가격차가 있구요.
과거에 파네라이 기본모델들이 유니타스 무브사용으로 엄청 까였던(?) 기억을 되짚어보면 자사개발무브탑재와 8days라는 매우 편리한 기능으로
400유로에 불과한 프리미엄은 그리 비싸보이지 않네요. ^^ 개인적으로 510의 등장으로 가장 많이 찍는 모델인 111 숫자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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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몬트
2013.08.06 01:54
111 물량이 아무래도 줄겠지요 ^^
미국은 2013년에 아직 가격인상이 없어서 $7300로 177하고 510 가격 (호딩키에 따르면..)이 같습니다.
아마 10월에 가격인상을 할것 같은데...여러 모델들의 가격변동이 있을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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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우케
2013.08.05 16:17
국내가격도 비슷하게만 나와준다면 한 인기하겠는데요
롱리저브라 매리트도 크구요 -
피에몬트
2013.08.06 01:55
롱리저브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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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준 돌핀
2013.08.05 16:22
국내가격이 800만원후반대로 나오는걸로 알고있는데
8데이즈인걸 생각하면 비싸다는 생각이 들진 않네요
실물로 꼭 보고싶은 녀석입니다~^^ -
피에몬트
2013.08.06 01:55
좋은 가격이겠네요.
저도 어서 실물로 보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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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칠아
2013.08.05 16:34
868만원으로 알고있습니다. 예약를 하면 출시하고나서 연락을 돌리고 구매는 선착순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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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몬트
2013.08.06 01:55
그렇군요.
한국가격도 177이랑 같은 셈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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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마
2013.08.05 16:40
어쩌면 가장 저렴하게 즐길수 있는 LPR 수동 무브먼트를 장착한 시계일수도 있겠군요. 무려 파네라이로 말이죠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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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몬트
2013.08.06 01:56
그렇게 되네요.
무려 파네라이로...가장 대중적인 모델로...인하우스 무브로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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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건
2013.08.05 16:55
파네라이의 현재 라인업과 비교시에 좋은 가격임에 틀림 없네요.
엔트리 모델들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다고 비교할 수 있겠네요. -
피에몬트
2013.08.06 01:57
엔트리 가격이 좀 높은것 같긴 합니다.
그나마 000이랑 005가 좀 리즈너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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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gml
2013.08.05 18:18
8 days 인건 정말 좋지만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 없는 8 days는 약간 답답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차다보면 어느순간 도데체 얼마나 파워가 남은건지 궁금해 미칠것 같기도 해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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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몬트
2013.08.06 01:58
인디케이터가 뒤에라도 있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그럼 물론 이 가격이 아니겠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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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시계에미친놈
2013.08.05 18:34
탐나는모댈이네요 -
피에몬트
2013.08.06 01:59
저도 탐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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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대디
2013.08.05 18:55
제 111이 이젠 희귀템이 바랍니다!!ㅎㅎㅎ 8days는 정말 관심이 많이 가지만 자주 감아줘야 하는 맛도 있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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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몬트
2013.08.06 02:00
맞습니다!! 자주 감아줘야 시계와 교감도 생기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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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티
2013.08.05 21:00
510모델 되게 이쁘네요 ^^ 파네라이는 이 밥주는맛이 쏠쏠한거같아용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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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몬트
2013.08.06 02:00
밥주는 맛 쏠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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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임
2013.08.06 07:58
가격은 이정도면 착한거 아닌가요. 그나저나 이제 베이스모델 갯수가 많이 줄었더군요. 112는 p단위가 1200개인가밖에 안찍는거같던데요. 점차 없어진다는 말도 있었고, 510보면 자사수동으로 갈아버리겠다라는 의지가 보이는거같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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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몬트
2013.08.06 11:29
제가 이상하게 썼나봐요.
가격이 무지 좋다는 얘기였습니다 ^^;; -
뱅기매냐은식~
2013.08.06 08:09
파네라이 가격을 잘 몰라서그런가..
저는 괜찮은 가격같아보이는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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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몬트
2013.08.06 11:31
제가 이상하게 말을 이상하게 썼어요 ㅜㅠ
가격이 무지 좋다는 말이었습니다 ㅎㅎ -
롯데
2013.08.06 08:46
링크따라가보니 일부가 40mm~42mm를 원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네요.ㅎㅎ
저도 510이 40mm~42mm로 나와준다면 정말 감사하겠지만.. 44mm니 패쓰...
어찌보면 뽐뿌가 안와서 다행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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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몬트
2013.08.06 11:34
언젠가 작은 모델도 나올지도 모르지요 ㅎㅎ -
조금매니아
2013.08.06 10:46
한줄 더 들어갔는데 왜이리 갑갑해 보이죠? ㅎㅎ
(111) 유저의 괜한 지적..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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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몬트
2013.08.06 11:36
ㅎㅎㅎ 저도 첨엔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어서 실물로 보고싶습니다~ -
자칼
2013.08.06 10:50
ㅋㅋ 111 유저들의 마음은 다 똑같나 봅니다. 저도 510의 등장으로 111의 가치가 떨어지진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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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몬트
2013.08.06 11:38
111은 영원합니다!! ^^ -
kenshin
2013.08.06 12:45
무브에 PR 인디케이터가 없어서 아쉽긴합니다만.. 192시간의 자유로움은 정말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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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fkim
2013.08.07 11:07
무브도 예쁘고 리저브가 8일이나 되니 정말 구매욕구가 생기는 모델이네요. 전 개인적으로 리저브 인디케이터가 없는 게 더 깔끔해 보이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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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시계
2013.08.07 12:03
불경하지만............ 뒷백은 무슨 의도로 저리도 멋이 없을까요??
대중적?의도? = 대중적이지 못한가격.....ㅋㅋ
차라리 8데이라는 양대 과제에서 하나는 빼고...... 좀더 예쁜 메이크업을 통해 가격을 낮추는게 낳을텐데...... 좀더 진보된 미래를 위한 준비작 인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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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mont
2013.08.15 16:49
최근 팸의 의도는 간단합니다. 리치몬트사의 머리좋은 방법이겠지만 지난 2-3년 거품 시계라는 이야기를 들은바... 가격대를 오메가나 롤렉스의 기본형과 맞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많은 시계 블로거들의 의견). 개인적으로는 대중화의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지만 과연 얼마나 먹힐까라는 궁금증이 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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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mont
2013.08.15 16:48
510은 42 미리입니다 (514는 47 미리). ^^ 운이 좋아서 부티크에 돌아 다니는걸 차봤는데... P 시리얼로 처음 나올것 같구요 (금년에 말대로라면)... 일단 최초의 1940 루미노 마리나 라인이구요 (4개 나왔습니다, 다른 루미노 히스토릭이나 컨템포러리는 1950)... 느낌이 라디오미르같았습니다. 무브먼트는 5미리때라 시계가 좀 얇아진 느낌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소장하고 있는 233보다 안착감은 더 좋았던 거 같습니다. 부티크왈 (물론 시간이 지나봐야 하겠지만) 일반적인 팸의 2000대 무브먼트가 3 배럴인데 비해 5000은 2배럴이라서 과연 정확한 8일 리저브가 효과적일까... 또한 기본 ETA무브먼트를 바꾸었다고 하지만 저가를 위한 무브먼트라 이전 유명한 2002, 2003과 비교를 많이 하는 말을 하더군요... 재미있는것은 롤렉스도 팸도 부티크에 가면 새로 나온 모델을 무쟈게 팔려고 애쓰지만 친한 고객에게는 한번쯤 생각해보라는 말을 꼭하는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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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k
2014.01.20 03:20
공감합니다. 근데 44미리 아닌가요?
방금 부틱에서 손목에 올려보고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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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3.10.10 00:04
정말 갖고 싶은 모델이네요..ㄷㄷ
하지만 아쉬운 점이 몇가지 있는데
8days라는게 매력이 있어보이지만 파워리저브창이 없는게 아쉬움이 남습니다.ㅜㅜ
뒷태도 너무 휑하구요..ㅠ
하지만 얼굴은 정말 이쁩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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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위대한푸른피
2014.12.15 23:36
8데이즈의 매력은 2일에 한번씩 밥주다보면 잘 알게되죠~ㅎ
이 모델은 예약하면 살수나 있을란지 모르겠네요.. 000 구매예약했는데... 이모델도 왠지 같이 물어봐야 할듯하네요... ㅠ 갑자기 이 모델이 더 땡기네요.. 8데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