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최고의 대세인 Babara Palvin 일까요?
아님 다시 돌아온 싱글 Miranda Kerr?
둘다 정말 미인 아가씨들 이지만 오늘의 주제는 그게 아닙니다. (낚시로 느끼신 분들에게는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꾸벅) ^^
요즘 표절 논란으로 한참 말이 많은 무한도전 가요제 프라이머리의 "I Got C"에 가깝습니다.
무슨 소리냐구요 ?
오랜만에 득템 (I got C) 신고합니다. 바로 파네라이 모델의 2000년 Millesimation 알파벳인 C 시리얼 득템이죠. ^^
C시리얼 해당년도인 2000년에는 파네라이사가 7개의 스페셜 에디션을 발표합니다. 번호순으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PAM 60 루미노르 40미리 플라이백 크로노
PAM 64 섭머저블 1000미터 (일명: La Bomba)
PAM 65 라디오미르 빅데이트 플래티넘
PAM 67 라디오미르 제로그래프 화이트골드
PAM 77 라디오미르 뚜르비용 (단 2개 생산)
PAM 81 루미노르 오토매틱 몬테카를로
PAM 82 루미노르 마리나 밀리타레 아메리고 베스푸치
이중에서 여러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PAM은 어떤 것인가요?
ㅎㅎ 저의 경우는 스패니시로 "라봄바" or 영어로 "라바머"로 불리는 바로 87, 243으로 이어지는1000미터 섭머저블의 원조인 64였습니다.
(OOR 없이 딱 500개만 생산되었습니다)
박스샷입니다. 오리지날 러버스트랩과 썸네일버클은 따로 보관해놓고 시모나 브루노 알레그리니 MK2를 채워놓았네요.
2002년 전까지의 SE박스에는 모델을 나타내는 금속 플레이트가 없었습니다. 박스 키도 좀 다르구요.
득템신고지만 착샷은 없습니다. 원래 섭머저블 핫시즌인 내년 여름에야 신고할 생각이었는데
마침 프라이머리 표절 논란 (저는 개인적으로 표절이라고 생각합니다)에 아이디어를 얻어 예정보다 미리신고 했네요.
보관해 놓고 내년 여름 시즌에나 본격적으로 찰 때 착샷 신고할 예정입니다 ^^
리키마틴의 "La Bomba" 뮤직비디오로 착샷의 아쉬움을 달래보세요. ^^ (예전에도 썼지만 라봄바 별명탄생에 리키마틴의 이곡도 한몫했습니다)
파네의 세계는 너무나 넓고도 깊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