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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젬마입니다!!^^


이제 정말 겨울입니다...ㅜㅜ


지난주 지인분들과 함께 에비뉴엘 부띡에 갔었습니다.


rori님의 631 득템부터 시작하여, 제 친구분 섭머져블 득템과, 47mm문턱을 넘어 스타돔이 되신 준파파님의 662, 오리지날 DNA 오너가 되신 염산을 먹자님의 425 득템도 함께 했구요.


늦게까지 남은 분들의 득템 축하 파이팅 포즈 한번하고, 귀가하는 길...이상하게도 몹시 허전함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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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두고 온 느낌이랄까...아니면 외출해서 돌아오는 길..뭔가 잃어버린 것 같은...


왜 허전한걸까를 생각하다가....다음날 오후나 되서 다시 부띡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우선...한번은 넘어야 한다는 그 47mm  두 모델을 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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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이거이거 실제로 보니 47mm는 가까이서 봐서 커보이는 거 였습니다.


고개를 들고, 살짝 뒤로 물러서서 보면, 이게 전혀 커보이지가 않는 다는 거죠......!! ㅎㅎㅎ


자기합리화...이 정도면 스피릿으로 봐도 되겠죠??


결국 집에 와보니....뚜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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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열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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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673 맞습니다! ㅎㅎ


저를 젬마가 아닌 젬마초로 만들어 줄 47mm PAM입니다!!


너무 멋지고, 디테일도 맘에 드네요~


이녀석이 첫 날 귀가하면서 데려가달라고 말을 걸었었는데, 못 들은 척하는 바람에 그렇게 허전한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ㅎㅎ

(일부 돔글라스 모델은 말을 걸기도 한다고 함....)


착용샷은 주문한 스트랩이 도착하는 대로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주말 친구 결혼식 축하를 위해 같이 참석해준 스마트한 Due샷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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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젬마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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