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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림 1253  공감:18 2018.10.18 21:26

안녕하세요, 제이림입니다.

오늘 기다리던 pam 919  서울 부틱 에디션을 수령했습니다.   아마도 오늘 많은 회원분들이 수령하신 듯 합니다. 

(오늘같이 부틱에 사람 많은거 첨 봤습니다 ^^ 한참 기다렸어요..ㅋㅋ)

물론 시니스터 님의  훌륭한 득템기가 어제 업로드 됐지만, 저또한 너무 맘에드는 녀석이라 ^^ 회원분들께 소개하기 위한 간단한 득템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부틱에 사람이 많아서 응접실에서 대기를 했었는데요.  오... 여기 있는 화집이 참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직업 특성상 여러 작품화집을 수집하는데 오늘 본 시계 화집은

이미지와 종이재질, 구성등이 너무 훌륭해서 감탄했습니다..   이탈리아 감성인가요?  이 화집은 제가 어떻게든 손에 넣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

화집을 폰카로 찍었는데 이정도 퀄리티입니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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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티타늄 모델은 처음 구입해봤습니다. 실제로 티타늄과 스텐레스와의 가장 큰 차이는  무게감입니다. 상당히 가볍구요. 이에따라 상대적으로 착용감도 좀 더 좋습니다. 그리고 외부에서 봤을때 약간 탁한 느낌의 어두운 바디가 아주 매력적입니다.크기변환_KakaoTalk_Moim_5aWJuIzE43nHS8myoNyEtQxB3IYhRo.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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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착용했을때의 느낌이 스텐레스 모델과는 다릅니다..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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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서울판이 일반판과 다른 점은 뒷 백의 인그레이빙 이라는 것은 모두들 아실텐데요. 뒷백의 전체적인 모습이 아주 괜찮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군함인 거북선과 파네라이의 PIG .. 잘어울리지 않습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매우 좋은 아이디어 였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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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랑스런 서울 각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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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G를 빼놓을 수 없구요~ ^^  부틱에 전시되어 있던 모형도 갖고 싶었습니다...  나중에 한번 구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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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저의 짧은 득템기를 마침니다.  저의 파네라이 콜렉션은 이렇게 3개가 되었습니다.  한동안 고민하면서 최종적으로 콜렉션을 늘리는거..  이거 참 행복합니다.

고민하는 기간도 행복하죠.   저의 스피릿은 이번 득템으로 완충!! 이 되었습니다 ^^  모두들 행복하시고 즐거운 시계생활하시기 바랍니다~

파네라이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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