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령회원이나 다름없던 럭스보이입니다. 오랫동안 생업에 치이고 1등브랜드 R???에 빠져들어있다가 최근 다시 스피릿up?중입니다.
파네라이를 좋아하는 나에게 듣기거북한 말이 있었다면 "파산라이 왜하나요" 였습니다.
왜 파산라이일까... 그건 결국 너무나 경제적이지못하고 매니아적이기만하다 일것입니다.
2018년도무렵 신세계영등포 Rolex에서 행사를했는데 프리젠테이션 첫번째장이 "롤렉스에 투자하세요"였습니다.
그리고 그에따른 이유는 역시 출시가대비 월등한 Resale price및 자산적가치였습니다. 4년전에는 로렉스도 요즘같은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살수있는 시계도 매장에 있긴했구요. 사실 행사에서 투자하라하니 좀 어색하기두하구 당시엔 참 가슴에와닿진 않았는데요.
그래도 기억에 강렬하게 남긴했었습니다. 로렉스에 투자를하라니 참....그행사후 3년이채지나지않아 해당브랜드의 엄청난 고공행진을 체감하고있습니다.
파네라이도 지금까지와는 달리 좋아질수있는 몇가지 징후들이 목격되고있는데 이 분위기가 온전한 우상향 곡선을 분명하게 그려주면 좋겠습니다.
한정판이라는 개념조차없이 엄청난수량이 생산되는 그브랜드가 도대체 수요는 왜그리많은건지...ㅎㅎ
파네라이는 귀하고 수량이 적은 모델들도 많은데 가격은 왜이리 착한건지...ㅎㅎ
저는 최근에 장터에 매물을 하나 올렸습니다.
굉장히 오랫만에 셀러가됐습니다^^
저는 이것이 여러 파네리스티들께 무언가의 영감을 주길 원합니다. 결국 시장은 어떠한 기준과 합리성에 바탕을 두기때문에 많은 데이터와 거래의 이력과 흔적이 많이 남는것이 중요한 가치가될거같습니다.
밥을먹으면 배설을해야되듯이 컬렉터들도 어느순간에는 정리배출의 필요성이 반드시 선행되어야합니다.
구매만하고 팔지않는것이 취미쪽 컬렉팅의 최고덕목은 결코 아닐거같습니다. 많은분들의 활발한 거래이력쌓기 더욱 활발한 타포장터이용 부탁드려봅니다. 시장을 선도해나가는 타임포럼으로 거듭나길 응원합니다.
그리고 어렵게 겟한 귀한pam들 합리적인 가치를 인정받는 시대가 멀지않은 미래에 오길 기대합니다.
멋진한주 시작하세요^^
파네리스티 포에버~!!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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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말씀을요~언젠가는 클김님의 멋진 컬렉션중 한두점 마켓에 소개되길 기대해본답니다^^ 공감 감사합니다~합리성에 근거를둔 공정한 거래이력. 앞으로가 중요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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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많은부분이 공감이 갑니다
요즘 파네라이의 인기가 올라가고 다른 브랜드에서는 느끼기힘든 무언가가 존재하는 시계인데, 개인적으로 더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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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성골러 파네리스티들이 떠나고 신규리스티분들이 또더많이 늘었구요. 1세대리스티분들은 대부분 타브랜드로 만족들하고계신듯하구요.
리세일price가 좋아져야 콜렉팅의 의미가더한다고봅니다.인기가 꽤높은 372 422 233 같은 대표pam들이 자취를 감춘지 오래인거같네요~ 파네라이의 제2의?부흥기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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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
2021.08.09 15:43
파네라이를 접한지 10년이 좀넘었는데 시계를 자주사지않아서 그런지 첫 파네 구입이후로는 아직까지 파네라이만 구입하고있습니다
물론 롤에 대한 욕구는 있으나 p주거나 줄서서 살생각은 없어서..
저는 파네라이를 고집한것은 아니고 늘 브레게클래식과 iwc 파일럿 예거 마스터컨트롤에 대한 구입욕이 있어서 다른부틱 구경하고 마지막에 그래도 파네라이부띡은 가서 뭐 있나확인은 해야지하면서 구입한것이 최근 기추 방식이었습니다 ㅎㅎ
늘 기추하면서 생각하는것은 롤 만큼은 아니더라도 수년안에 가장 힙한 브랜드중 하나가 될것이라는것이고 최근 포럼이나 카페를 보면 제 생각이 틀린것같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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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생각이있으신거같고, 다소 무거울수있는 화두에대한 쿨한 답글 감사합니다^^ 파네라이는 좋은방향성을 가지고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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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으신 말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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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은 정말 사고 싶은것 중에 하나인데...멋있어요
구매만 하고 팔지 않는....
이글 보고 뭔가 뜬끔 한대요^^;;;
저도 팔아야 하나요ㅋㅋ
럭스보이님의 애정에서 나온 담담한글 잘 보고 가면서
공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