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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친구 1255  공감:18 2017.10.10 17:16

안녕하세요 ^ ^

드디어 파네라이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DSC00882.JPG

한달 전 쯤 687과 737을 첫구매한 후, 고민끝에 673을 추가했습니다.

박스를 크기별로 올려보니 계단처럼 보이네요 ㅎㅎ



처음에는 233과 346을 구매하려했는데,

마침 발매된 그린다이얼과, 687의 썬버스트 다이얼을 포기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IMG_7925.JPG

그 후에 372,422,673중에서 고민하다 결국 673도 추가하게 되었네요

구매 결정까지 오랜 시간 함께 고민하고 기다려준 판교 부틱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



673이나 687은 여러번 보셨을테니 이번에는 737위주로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박스는 그린색입니다. 로얄오크 박스와 비슷한 색상입니다.

IMG_8299.JPG


구성품은 특별한 것은 없고, 기본툴과 여분의 러버스트랩이 들어있습니다.

IMG_8286.JPG


여러 각도에서 본 다이얼의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색감입니다.

IMG_8390.JPG


IMG_838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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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모델 모두 폰테 베키오 스트랩이 기본인데, 각각 어울려보이는 스트랩으로 매칭해봤습니다.


737은 블랙 어쏠루타멘테(발음 맞나요?) 로 해봤는데, 약간 그린 내지는 회색 느낌이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IMG_8302.JPG



687에는 앨리 골드 누벅을 매칭해봤습니다.

IMG_8335.JPG




673에는 피렌체 스트랩입니다. 색상이 잘 어울리고, 스티치도 멋진 것 같습니다.

IMG_8318.JPG





세 시계를 한곳에 모아봤습니다. 각각의 개성이 드러나는 것 같네요 ^ ^

IMG_8366.JPG


이상 많이 부족한 입당기를 마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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