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O님이 이전 게시물에서 추천해주신 Simona strap을 구입해 봤습니다.
구글에 Simona strap 이라고 검색을 하면 Di Stepano Straps 로 연결이 되는걸 보니 이름이 바뀐 것 같기도 하구요 :-)
말씀주신 T-rex는 단종이라 구할 수 없어, 일단은 어떤지 확인하는 차, 기본 스트랩을 두 점 주문했고, 약 1주일 걸려서 어제 받았습니다.
그 중 하나를 1000에 체결하고 느낀 점은.. 아.. 좋네..
스트랩도 두툼하고, 짙은 브라운 색감도 좋습니다. 구입해본 스트랩 중에 가장 존재감이 있습니다.
제가 약간 할인된 스트랩을 구입했지만, 동가격대의 Gunny 등과 비교하면 차이가 많이 납니다.
국내 제작자 분들의 스트랩도 몇 구입해봤지만, 퀄리티가 훨씬 좋네요.
다음에 또 스트랩이 생각나면 여기서 구입하게 될꺼 같습니다.
확실히 이탈리아의 감성이 있네요 :-)
GTG때 파네라이 선배님들께서,
앨리 스트랩은 OEM 아니면 ABP,
그리고 싼건 비지떡이라는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맞는듯 합니다.
다음에는 ABP에 도전해보겠습니다 :-)
이른 출근 후 7시부터 회의 시작이군요..
남들은 9-6 라는데 저는 왜 6-9 인지 ㅎㅎ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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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삼촌
2022.05.31 07:20
ㅎㅎ 출근하셔서 댓글 다시나봅니다 ㅎㅎ 저도 줌으로 보고 받으면서 댓글 답니다 ㅎㅎ
스트랩은 상당히 괜찮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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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 운동을 좀 하고 사무실로 올라가서
운동중에 댓글 달았답니다ㅎ
곰돌이삼촌님도 오늘도 화이팅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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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곰
2022.05.31 08:45
simona 스트랩 정말 이쁘죠.. 품질도 좋고 ^^ 감성도 있고 ㅎ
저도 마침 어제 도착해서 지원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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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삼촌
2022.05.31 08:54
와.. 정말 이쁘네요..
저 74는 어떠한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자주 본 거 같은데 :-) -
74는 127 복각의 원조가 된 파네라이 본사소유 6152/1 빈티지 파네라이에 달려있었던 스트랩에 74가 쓰여있었기 때문에 스트랩 제작자들이 복각으로 많이 만들어내서 자주 보게 되었죠. 아시다시피 빈티지 파네라이는 이탈리아 해군 소유였기 때문에 비품 관리 넘버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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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삼촌
2022.05.31 13:10
아, 그런 의미가 있군요.. 그 숫자를 스트랩에 적은걸 찾는 매니아들도.. 대단한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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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구입하신 건 브루노인가요?
여태 한달 좀 더 차 보니 금방 길이 들기도 하고
두께에 비해 부드럽기도 하고 뭣보다 파티나가 빨리 드네요.
전에 찍어둔 걸로 지원샷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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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삼촌
2022.05.31 09:48
보고 바로 맞추시네요 :-) 제가 올린 스트랩은 부르노이고, 부르노와 버팔로 누벅을 주문하였습니다.
좀 밝은 색들도 관심이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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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해보지 못한 스트랩인데 너무 괜찮아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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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 질감 좋은데요~^^
ㅎㅎ 스트랩이 마음에 드시나 봅니다~
같은 6-9라서 공감 보내두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