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팸에 대한 욕구가 항상 있었지만..
매번 다른 팬 영입에 밀려...어느새 1년 동안 카본을 고민만 하고 있었네요
그러다 새해가 되고...
2022년 첫 기추 팸이 뭐가 될까 싶었는데요...
아주 따끈따끈한 979 를 만나게 되서 고민 없이...
집으로 같이 왔습니다^^
정말 착용감은 뭐 말할필요 없고요..47미리이지만..무게감과 손목에 착 감기는 맛이
정말 잘했다 싶게 만들더군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스트랩 체결 방식이네요
버튼식이나 스크류가 아닌...스프링바 형식이라...퀵~! 체인지가 쉽지 않네요^^;;
(좀 더 수련이 필요한가 봅니다)
파네라이는 역시 줄질이죠...
하루를 못 넘기고 바로 스트랩 교체로...
한동안 979 와 출퇴근을 같이 할거 같습니다^^ 현장에서도 전혀 부담 없는 착용감이 ^^
오늘 하루도 멋진 하루 되세요~
다시 겨울이 온거 같아요..모두 건강 유의하시고요~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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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정말 매력적이네요 왜 이제서야 데려 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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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 케이스 소재의 특성이 잘 드러난 사진 같습니다. 득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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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이얼은 정말 보는 각도마다도 다르고요..만족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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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22.02.16 10:47
와~ 체결된 스트랩까지 뭐하나 부족함 없는 979네요.
느낌은 돌 같은데 얹어놓으면 깃털같으니
반전매력이란 카보테크를 두고 말하는게 아닌지~
멋진 모델 득템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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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매력 인정합니다^^
묵직하게 생겼는데..손목에선 깃털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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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보텍 기추 축하드립니다, 979 다이얼의 MM 폰트가 눈에 들어오네요 ㅎㅎㅎ
득템은 무조건 추천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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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 폰트가 또 매력이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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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득템 축하드립니다~^^
스프링바 타입은 흠...
타브랜드에서는 흔한 타입인데 파네에서는
생소한 방식이기도 하고 상대적으로 고난이도(?)라서 신경이 쓰이죠ㅎ
얼른 수련해서(?) 자유자재 줄질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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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과 문워치에서 했던 기억을 더듬고 있습니다...ㅎㅎ
손이 기억을 하는거 같기도 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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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979가 야광 인덱스까지 무채색이라서 줄질의 폭이 넓습니다. 스프링바도 홀이 있는 경우는 사실 익숙해지면 스크류방식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홀에 조심스럽게 집어넣는거나 드라이버 를 스크류홈에 맞추는거나 거기서 거기죠. ^^ 공식적인 툴은 아니지만 부틱에서 주는 툴을 써도되고 좀더 뽀대나게 Bergeon에서 나오는 툴을 사서 써도 되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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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어렵지는 않지만..다른 팸들보다 조심스러워지긴 하네요..줄질이요...
툴은 기본툴은 있는데요...bergeon 에서 나오는 툴도 좀 더 살펴봐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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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iner
2022.02.16 21:25
카본 항상 눈팅만 하고 가벼워서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티타늄 같은 느낌일까요..멋진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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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티타늄과는 다른 맛입니다^^;;
티타늄보다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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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폰팸 아우라 장난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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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왜 이제 데려왔는지 ㅠㅠ
고민이 너무 길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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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
2022.02.17 18:24
플라스틱이라서 스크류방식하면 탭 부분이 닳아서 어쩔수없지않았을까싶습니다
개인적으로 979는 섭머저블 디자인에 제일 잘어울리는 재질과 다이얼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줄질도 잘받고요
979 스프링바를 유심핀으로 빼다가 총알처럼 튀어나가서 30분간 찾았던적이 있어서 줄교체할때 조심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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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979 가 섭머저블인게 딱인거 같아요^^
스프링바 뺄때는 정말 집중집중 해야겠네요^^;;
그냥 상처? 가 나도 뭐 그냥 팸의 한 부분이구나 하고..즐겨야죠
파네인데..줄질을 피할순 없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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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덕시덕열매
2022.02.17 22:42
득템 축하드립니다
번들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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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오우! 역시 남의 손목에 올려져 있는걸 보면
더욱 멋져보이는 건 뭘까요 ㅋㅋ
새로운 식구 영입 축하드립니다!!
979 정말 가볍고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