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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554  공감:7 2023.08.18 23:14

 

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태풍이 지나가도 무더위는 계속되는군요^^;;

 

얼마전 다녀온 여름휴가 사진으로 스캔데이 참여합니다.

 

한국이 더워 옆나라 시원한 동네로 다녀왔는데요,

내륙산간-온천료칸으로 이어지는 시골 코스였습니다. 

 

서론은 짧게하고 바로 사진 나갑니다.ㅎㅎㅎ  

 

***********

 

삿포로로부터 1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리조트입니다.

내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그런지 외국 관광객은 거의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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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뷰 전체 숲이고 탁 트인 전경입니다. 겨울엔 스키장으로 변신한다고 하더군요. ㅎㅎㅎ

 

각 건물을 연결하는 통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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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로를 따라가면 대형 뷔페 식당도 있고, 

(지라시와 우동 퀄리티가 꽤 훌륭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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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객들이 쉴수 있는 무료 카페-미니도서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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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동선이나, 관리상태가

30년 전에 지어진 곳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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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리조트라 그런지

내부에 농장과 그 체험코스들도 다양했는데요, 그저 산책만 하고 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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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안에 위치한 식당에서 자알 먹으면서 다녔는데,

일본소들이 기름이 너무 많아 맛있지만 좀 남겼습니다.;;;

 

요 리조트 특징중 하나가 

유명 건축가인 '안도 타다오'의 물의 교회가 안에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역시나, 현장에서 본 감동은 

다큐나, 유투브에서 본 것과 사뭇 달랐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보실만한 site라 생각드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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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리조트를 떠나, 2시간반 거리에 위치한 온천지역으로 숙소를 바꿔봤습니다.

아기자기하고 전형적인 일본 온천 마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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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정돈된 료칸이었는데요, 

가이세키 요리는 10점 만점의 8.5점 정도 였습니다. 허허..(*예전에 간 곳이 더 맛났었기에ㅠ) ;;

 

그래도 private 온천욕실이 있다는 건 아주 아주 좋았습니다. 

테마별로 예약하여 여유있게 즐길 수 있고

힐링이 제대로 되는 곳이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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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에서 묵는 동안 동네가 하도 시골이라, 

40분을 운전하여 삿포로에도 다녀왔습니다. 

 

며칠이 되어도 좌측 도로주행은 긴장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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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로 점심을 하고, 

삿포로 라테 맛집을 4년만에 재방문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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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이 한두개밖에 없는 미니 카페인데, 

이제 좀 유명해졌는지 홍콩 관광객 가족이 앞에서 주문을 하고 있더군요. :)

 

다양한 지역 우유와 원두를 조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ㅎㅎㅎ

음, 가격은,,, 많이 올렸더군요;;하하ㅠ

 

**************

 

이렇게 컴팩트하게 다녀온 여름휴가였습니다. ^^

도시가 아닌 한적한 곳, 시원한 곳으로의 여름여행은 참 좋았네요..

 

한국의 더위가 계속되어 그런지,, 여름 휴가를 또 가고 싶어집니다. ㅎㅎㅎㅎㅎ

 

리스티님들도 더위 조심하시고

주말 즐겁게 보내시길요!!!

 

감사합니다-! :D

 

 

____ energy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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