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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소빠 1146  공감:2 2023.08.24 22:10

회원님들 하루 마무리 잘하고 계십니까~

 

오늘은 지난 6월 한국에서 득템한 시스루 케이스백 914를 차고 나왔습니다.

시간을 조금 앞당겨 얼짝 각도로 세팅하고 찍어봤는데 초침, 날짜창이 없는 심플한 다이얼이라 얼짱각도가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이네요.

몇 개월간 물고 뜯고 맛본 소감은 44mm 사이즈에 대한 편견을 완전히 날려줬고 조금 무거운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가죽스트랩을 다니 착용감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러버 스트랩은 각성하...라..?)

또 날짜창 없는 매뉴얼 와인딩 시계라 AM/PM 구분없이 시간만 맞추면 되는 심적 편안함, 와인딩 느낌도 좋고 파워리저브가 혜자인 부분도 마음에 드네요.

그 무엇보다 중요한 건 뒷태 (무브먼트 감상) 성애자인 제 취향에 맞는 시스루 케이스백 입니다 ㅋㅋㅋ 2020년형 시스루 케이스백 모델은 또 '나름' 한정판이라 좀 더 특별하고 좋네요 ㅋㅋㅋ

 

그럼 사진갑니다~

 

 

 

요즘 문페이즈가 달린 드레스 워치 구매를 노려보고 있는데 Chrono24를 보고있으니 특히 일본에 아주 좋은 매물들이 많네요... 나츠키님 부럽읍니다 허허

내일은 벌써 금요일이네요~

그럼 한 주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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