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라이를 처음 알게 된 시절에는 111 하나도 구하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왠만한 모델은 국내서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네요.
세상 좋아졌습니다.
전에는 팜 하나만 있어도 좋겠다 ..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어느 덧 이렇게 늘었습니다 ^^:
그동안 스쳐지나간 팜도 많고 들어왔다 나가기를 수없이 반복한 녀석도 꽤 있었죠.
수 많은 팜중에 과연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가를 정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순간 순간 이뻐 보이는 녀석들은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고, 수시로 바뀌는 마음은 진정 시킬 수 가 없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
파네라이를 알게 된지 10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이제는 목표를 정해야 할 때 인 것 같습니다.
스트랩이 많은 저에게 무한정 많은 팜은 부담이자 무용한 것이기에
파네라이 인생의 목표을 6개로 잡았습니다.
201A 203A 205A 127 360 602 !!!
흠 써 놓고 보니 제가 제정신이 아닌 듯 하네요 ㅋㅋ
아무튼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이녀석들 중에 몇 놈은 떠나 가겠죠.. 그전에 기념사진 한장 ...
여러분이 원하는 최상 조합은 무엇인가요?
어떤 것이든 간에 인생 대박 나서 원하는 바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
파네리스티 포에버 ~ ~
댓글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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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틀링
2015.04.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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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2015.04.16 18:26
눈이 호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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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2015.04.17 10:30
엄처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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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Snow
2015.04.21 12:56
우와~!! 아무거나 한개만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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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믹Q
2015.04.21 23:36
대단하십니다.
저같은 보통 사람 눈에는 다 그게 그거 같고 차이를 잘 모르겠는데...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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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드림
2015.04.22 12:47
와 눈이 호강하네요. ㅎㅎㅎ
처음 파네라이를 접했을 때는 모델마다 차이도 모르겠고 거기서 거기 같았는데 이렇게 모아서 보니 확연히 다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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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una
2015.04.25 23:45
저도 10개만(?)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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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biz
2015.04.26 02:54
대박....와~진짜 매니아 인증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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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베비
2015.05.06 09:59
눈이 부시네요
후아....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