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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rai.png

비각 355 2008.02.02 11:59
111
177
183
요즘 얘네들이 너무 갖고 싶어요 ㅜ.ㅜ
파네라이 포럼에서 이런얘기 하는건 좀 우습지만...
파네라이는 페이크제품이 워낙 잘 나와서...
'단순한 이녀석의 면상과 케이스 정도는 페이크로도 만족할 수 있다'라며 자위하곤 했는데...
183과 111 페이크를 접해보면서 더욱 간절해 지는 마음에...
오리지날리티를 느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지는 요즘입니다.
그나마 있던 페이크 두녀석...
하나는 호시탐탐 기회를 보던 후배녀석에에 줘버리고...
하나는 다른 모카페회원님께 어둠의 경로를 통해... 마라톤 브레슬릿과 교환했네요 ㅡ.ㅡa
파네라이 포럼 글을 역주행 하던중....
방장님이 올려놓으신 인기모델 베스트 10에 177이 빠진게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제 맘속에 111, 177, 183 이 떠나질 않네요...
얼마전 로렉스 서브 콤비 지르면서... 올 해는 자중하자 다짐을 했건만...
와이프 눈치보여 트레이드라도 생각을 해봐야 할 듯 합니다. ㅜ.ㅜ
역시.. 파네라이는
매니아적인 성향이 가득한 시계 같습니다.
알라롱님의 리뷰처럼...
성인 남자를 위한 질리지 않는 장난감 같은 녀석인것 같아요...
하루 빨리 득템을 위해... 응원 바랍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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