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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lator 567  공감:11 2020.12.10 20:55

안녕하세요 Risti 여러분, 유령회원 zelator 입니다. 


지난번 부띡에서 득템할 당시 허접하게 찍은 사진을 올린 포스팅에 보여주신 여러분의 관심에 호응하고자, 예전 다음 까페에서 부터 알고 지냈던, 사진을 프로 사진작가 뺨치게 잘찍는 후배에게 부탁하여 겟한 사진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선 제치 스트랩을 끼우고 찍은 사진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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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다이얼을 실물과 비슷하게 표현한 사진인 것같습니다. 제가 가진 유일한 골드 핸즈라고 봐야 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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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 또한 제가 가장 좋아하는 히스토릭 에 가까운 폰트 라 맘에 들었습니다. 


IMG_4718.jpg


아무리 가까이 찍어도 굴욕샷이란 있을 수 없나 봅니다. 다이얼에 조그만 흠집하나 없습니다. 


IMG_4719.jpg


사실 이부분이 그냥 사진으로 봤을 때 가장 거슬렸던 부분입니다만... 나름 정교하게 잘 각인이 된 것 같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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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실 루미노르 모델만 3개 째라, 라디오미르 를 과연 만족하면서 찰 수 있을까 반신반의 했는데, 나름 매력 있습니다! 


IMG_4722.jpg


그리고 가장 맘에 드는 부분! 돔글라스!!! 사파이어 로 빈티지한 돔글라스의 매력을 표현해 놨습니다. 정말 맘에 드는 부분 입니다. VENTI 각인은 덤이네요 ㅎㅎ ^ ^


IMG_4723.jpg


VENTI 부분이 더 잘보이게 찍어줬네요..


IMG_4724.jpg


버클도 빈티지 한 느낌으로 탈착이 불가능한 일체형 버클 입니다. 


IMG_4725.jpg


다이얼에 각인 된 부분과 비슷한 각인이 뒷백에도 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입니다. 


IMG_4726.jpg


전세계적으로 1,020 피스가 제작되어 국내에는 소량만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IMG_4727.jpg


선레이 다이얼의 영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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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진찍어준 후배님에게 부탁하여 아코디언 카모 스트랩을 체결하였는데 브라운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그리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사실인데, 라디오 모델에는 드라이버를 주지 않더군요... (어떻게 줄질을 하라는겨... ? ㅡ,,ㅡ^)


IMG_4729.jpg


버클은 원래 제가 갖고 있던 311에 달려있던 놈을 빼서 달아줬습니다. 


IMG_4730.jpg


손목샷!


IMG_4731.jpg


Daily beater 로 잘 차고 있습니다! ^ ^


IMG_4732.jpg


다른 분들의 가열찬 VENTI 득템기 기대하면서 이만 물러갑니다!


zel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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