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로 생긴 버릇입니다. Submariner
안녕하세요.
지구인 입니다.
서브만 쭉 쓰다가 한 번 정리하고
부엉이만 몇 년을 차다가
서브를 추가로 영입한 후에
서브를 수동 워치처럼 매일 아침마다 밥주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부엉이를 차면서 시계가 멈추거나 수동으로 감아준 기억이
거의 없는데 번갈아 차다보니 서브는 깜빡하면 멈춰버리네요. ^^;
날짜 맞추고 시간 맞추는게 귀찮아서
언젠가부터 아침마다 밥을 주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 손맛이 또 은근 중독성 있어서
점점 소소한 재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ㅎㅎㅎ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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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2019.12.0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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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첨엔 잘 안됐는데 하다보니 손맛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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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는 와인딩감도 상당히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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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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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섭과 16234만 써봤는데 신섭 와인딩 손맛이 좋더라구요. ㅎㅎ 서브가 그런건지~~ 종종 감아주고싶은 그 느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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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을 아직 못돌려봐서 구형과 어떤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왠지 무브가 같으니 손맛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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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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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감는 맛은 롤렉스가 IWC 보다 훨씬 좋습니다.
부엉이는 감는 맛은 별로거든요.
(물론 손으로 감을 일이 거의 없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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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데이즈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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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캔 포스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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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가아이
2019.12.08 00:13
저는 데젖하고 요마 보유중인데 둘다 3135무브 인데 이상하게 둘이 감는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36미리하고 40미리인데 사이즈가 달라서 그럴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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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렇군요.
같은 무브인데도 차이가 있나보네요.
신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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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와인더 하나 들여야하나 고민중인데... 생각을 달리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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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더도 좋은데
은근 재미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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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러
2019.12.08 02:17
와우..사진구도넘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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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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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손으로 밥 줄때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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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 와인딩 참 손맛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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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병장
2019.12.12 14:43
수동시계 애용하시는 분들이 수동시계만 찾는다는대에 이유가 있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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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주스
2019.12.14 20:11
부엉이 너무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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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ord
2019.12.15 08:04
포스가 멋집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부지런 하시네요. 아침마다 새로운 습관 ㅋㅋㅋ 저는 방치중인데... 습관 들여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