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외출 Daytona
집에만 있자니 갑갑해서 바람 좀 쐴 겸 해서 음식을 시켜먹기로 했습니다. 페루비안치킨이 땡기더군요. 곁다리로 나오는 유까튀김이 사실 제일 땡겼습니다 ^^ 비록 짧은 거리지만 음악도 틀고 창문도 내리고 신나게 드라이브하고 왔네요.
식당안에 남미노동자분들 (보통 여기선 스페니쉬라고 합죠) 20명 정도가 옹이종기 모여 손으로 닭을 뜯어 먹는 훈훈한 모습을 보며, “아! 이 나라는 코로나가 끝나려면 아직 한참 멀었구나!” 생각이 들어 씁쓸했네요.
많은 분들이 청콤 사진들을 올리시기에 동참하고자 저 역시 청콤 사진을 올립니다. 이러다 그린과 더불어 타포 롤렉스동 공식 여름시계가 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상 미국에서 점심으로 닭 시켜 먹은 알렉스였습니다. 치킨은 어떤 형태로 섭취하든, 언제나 옳더군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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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20.05.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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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로
2020.05.21 14:47
청콤 시계 정말 이쁘고 부럽습니다 저도 얼른 손목에 올려보고싶네요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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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둥이
2020.05.21 16:38
색감역시죽이네요너무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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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2020.05.22 11:12
비엠마크와 청콤이 깔맞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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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omi
2020.05.22 14:00
한국도 코로나가 다시 심해지고 있어요 ㅠㅠ 미국에서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치킨은 언제나 맛있죠 ㅎㅎ 청콤도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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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0.05.22 14:06
비엠 마크와 잘 어울리는 청콤이네요 한국도 제가 보기엔 아직 멀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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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오백원
2020.08.04 16:20
우와 화골청콤이네요^^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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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 아닌데 요즘 델리만 한번 가도 기분이 그리 좋더라구요,
신호 걸려도 좋아요 ㅎㅎ
저희집은 오늘 치킨까스 만들어 먹었는데 치킨은
언제나 좋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