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전설로 남게 될 롤렉스의 레어템 Daytona
4월1일부터 대형유통매장에서 종이재질로 된 쇼핑백 외에
코팅재질의 쇼핑백은 사용 금지라네요
따라서 백화점 롤렉스 성골 매장에서도 쇼핑백 사용이 금지된다고 합니다
뉴스를 찾아보니 정부가 환경보호를 위해서 단단하게 코팅한 쇼핑백은 백화점 사용 불가로 방침 정했나 보군요
종이 재질의 쇼핑백만 쓸 수 있다고 합니다. 단지 롤렉스만의 문제가 아닌 듯 합니다
샤넬 랑콤 까르띠에 오메가 등 다른 명품 브랜드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외국처럼 롤렉스 공식 판매처가 로드샵에도 있다면
거기는 대형유통매장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쇼핑백 지급이 가능하겠지만
백화점과 면세점은 대형유통매장에 속하기 때문에
이제 성골 매장에서는 롤렉스의 쇼핑백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창고에 박아뒀던 내 롤렉스 쇼핑백 4개...
이제부터 고이고이 아껴줘야겠어요ㅠㅠ
사실 그동안 7개 있었는데... 여기저기 나눠줘서...ㅠㅠ 왜 나눠줬을까 이 귀한 걸~~~ㅠㅠ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
백화점에 입점한 의류업체에 쇼핑백을 납품하는 강민구(55)씨는 최근 청천벽력 같은 통보를 받았다.
해당업체로부터 "코팅재질의 쇼핑백을 모두 종이재질로 바꾸지 않으면 거래를 끊겠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강씨는 "갑자기 다음달부터 제품을 변경해달라고 하는데 대처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산더미같이 쌓인 재고를 볼 때마다 한숨이 절로 나온다"고 말했다.
다음달부터 대규모 점포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되는 가운데 '일회용 봉투'와 함께 규제대상에 포함된 '쇼핑백' 사용여부를 놓고 유통업체들 사이에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사용 가능한 쇼핑백에 대한 정부의 정확한 지침이 내려오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일부 대형 유통업체들은 쇼핑백 납품업체와의 거래를 중단하는 등 협력사들까지 불똥이 튄 상태다.
환경부는 업계 의견을 수렴해 사용이 허용되는 쇼핑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이달 중 내놓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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