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토나 오버홀을 롤렉스 공식 센터에 맡겼습니다. Daytona

많은 분들이 조언해 주신대로 현대 백화점 2층에 위치한 롤렉스 매장에 오버홀을 맡겼습니다.

꼼꼼하게 검수해 주시는 나이 지긋하신 매니저 분이 하나 하나 신경써 주시는 것을 보고 많은 신뢰가 가더군요.

제가 다음 스케줄이 있어서 이것 저것 궁금한 것을 여쭙지 못해서 여기 타임포럼 회원 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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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토나 베젤 부분에 음각으로 새겨진 부분이 폴리싱을 하면 벗겨질 수도 있다고 해서 그 부분은 폴리싱을

살살해 달라고 별도로 요청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조언을 해 주셔서, 그렇게 요청을 드렸습니다만.

정말 베젤 부분을 정석대로 하면 음각 부분이 벗겨지게 되는건가요. 유 경험자 분들이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조언해 주신대로 해야 하는지, 아니면 좀 더 새로운 시계 기분을 느끼기 위해서 다른 부분과 동일하게 해 달라고

해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어제 아침에 시계를 스타타워에 위치한 애프터 세일즈 센터로 회수해 갔다고 하니 아직 1주일 정도의 여유가 있거든요.

조언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4-5주 후면 제 품으로 돌아 온다고 하는데, 그 맘 때면 데이토나가 어울릴 가을이

되어 있겠네요.

많은 분들의 조언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