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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일리오 975  공감:7 2015.05.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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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don 에서 가장 오래됐다는 서점.

책 구경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들어가봤는데, 갖고 싶은 책이 너무 많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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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us 의류를 파는 곳인데, 차도 파는군요

이 차량은 신형 Exige V6 입니다. 포르쉐 GT3 를 잡으려고 태어났죠

이전보다 휠베이스가 70mm 길어지면서 V6 엔진이 얹혀지고, 더 와이드해지면서 아주 공격적인 모양으로 바뀌었습니다.

예전 Exige, Elise 는 귀요미였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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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 갔으니 Afternoon Tea Set 을 꼭 먹어봐야겠죠?

딸기향이 가득한 차가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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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국의 명물 Roast Beef 로 저녁식사를~

이곳은 매우 역사가 깊고, 유명한 Simpson in the strand 라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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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식사

영국엔 아침을 맛있게 하는 곳은 별로 없던걸로 기억됩니다.

다들 출근해서 차 한잔에 이것저것 집어먹는듯한 문화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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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먹고 모닝 커피는 카푸치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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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Paul 을 등뒤로 Millenium Br. 를 건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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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e Mordern 이 나옵니다. 이 사진은 기억에 남는 작품 하나 ^^

Tate Mordern 뿐 아니라 많은 박물관이 무료 입장이 되는 곳이 많습니다.

처음엔 이런 문화유산들을 무료로 볼 수 있어서, 문화적 소양이 깊게 자랄 수 있겠구나....정도만 생각했었는데

다른 나라에서 훔쳐온 문화재가 몇% 이상이면 박물관에서 입장료를 받지 못한다....라는 국제 규정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몇%인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파리의 루브르는 그래서 자국의 작품을 매입해서 %를 올렸다는 썰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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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enium bridge 에서 본 Tower Bridge 입니다

도개교 + 현수교 방식의 Tower Bridge 인데 때마침 다리가 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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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롯 백화점에서 먹은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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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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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집니다. 이런 디자인이 길거리에 돌아다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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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뮤지컬도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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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영롱하게 빛나는 데이토나~


캐주얼을 입을땐 콤비 데이토나가 부담스럽고, 왠지 어정쩡해보인다고 생각해서 섭마콤비를 할까 했었는데

이제 어느덧 불혹이 다가오고, 정장을 주로 입게 되니까 데이토나 콤비만한게 없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10년 후엔 금통을 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ㅡ,ㅡ;;;;)


이제 남은 영국 스토리는 대부분  관심도 없고, 들어본 적도 없을 메이커의 자동차 공장 투어라 여기서 끝내야 할듯싶습니다.


저는 근로자의 날도 일하고, 오늘도 일하고 있네요

열심히 일해야 또 휴가 가겠죠 ㅡㅡㅋ


좋은 한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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