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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웰러 후기 Sea Dweller

econeer 1185  공감:5 2021.07.23 03:49

몇달 전에 섭마 대신 레드웰러를 사는게 어떨지 질문했던 사람입니다. 섭마를 사고 싶었지만 웨이팅 걸어두고 몇달 후 점포 직원이 씨드웰러가 들어왔는데 혹시 이거는 어떠냐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썹마는 언제 들어올지 모르고 이것도 잘 들어오지 않는 모델이라서 연락했다고 하더군요.

사기 전에 과연 이 사이즈의 시계를 사서 차고 다닐까 의문이 들었는데 타포 회원분들이 좋은 조언들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결과적으로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원래 차던 데이트 저스트 보다 무게감이 커서 어색했는데 지금은 거의 이 시계만 차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느꼈던 묵직함이 어느 순간부터 익숙해져서 어색하지 않구요. 재택근무라서 차고 다닐 때가 산책할 경우 밖에 없어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제는 커피샾 앞줄에 계시던 섭마를 차고 계시던 할아버지가 너도 섭마니라고 물어보시더군요. 씨드웰러라고 하니 "아 살짝 큰 모델?" 이러면시더군요. 요즘 들어 시계때문에 모르는 분들과 이야기를 하게 된 경우가 종종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저번 질문에 답변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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