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준소빠 3204  공감:3 2024.03.20 21:38

회원님들 한 주 잘 보내고 계십니까~

 

한국은 날씨가 추워졌다 따뜻해졌다를 반복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요 ㅎㅎ

제가 사는 곳은 비가 거의 2주째 오는 것 같네요 ㅎㅎ 원래 장마철이 없는 곳인데...이제는 장마철이 생긴 기분입니다.

 

올해 첫 기추로 들인 서브마리너 16610은 예상외로 손이 자주 가고 있습니다.

예전의 시계라 무겁다는 느낌이 하나도 없고 수수한? 겉모습이 뭔가 과해보이지 않고 또 나름의 포스가 있어서 왜 그렇게 컬렉터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는지 납득이 되고 있습니다. (요즘 빈티지 시계만 차고다녀서 그런지 문워치도 무겁네?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슴다 ㅠㅠ)

 

 

서브마리너로 이후로 나온 수많은 다이버 시계 중 Sicura라는 브라이틀링의 전신 제작사에서 만든 '서브마린' 도 있습니다.

매뉴얼 와인딩에 날짜조정도 안되고 클릭이 없는 베젤까지 그냥 시늉만 낸 다이버인데 겉모습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특히 크라운가드의 유려한 라인과 합금재질의 케이스 때문에 스크래치로 벗겨진 부분이 노랗게 변해가는 재밌는 시계입니다.

 

 

최근 이 두 개와 파네라이 섭머저블로 다이버 라인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된 거 같고 5메가를 위해 씨마스터 다이버 300 까지 들여오면 이제 더 이상 다이버 시계는 필요없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 ㅎㅎㅎ 

아무쪼록 오늘은 비가와서 왠지 축축 쳐지네요.

즐거운 한 주와 함께 득템 성공하는 즐거운 시계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ROLEX FAQ [355] Kairos 2010.11.24 40140 68
공지 ROLEX Movement list [242] 타치코마 2010.05.14 34183 27
공지 ROLEX 시리얼넘버 정리 [828] 소고 2009.07.29 92602 187
Hot [WWG24] ROLEX 포토 리포트 [16] 타치코마 2024.04.09 1457 3
Hot 올해 롤렉스 신상들인가 봅니다. [12] J9 2024.04.09 2753 1
Hot 벚꽃이 만개했네요 ^^ 익스플로러와 휴일의 모습 [17] Fio 2024.04.06 1016 4
Hot 시계 입문 10년만에 롤렉스와 만나다. [19] 조재원 2024.03.24 8798 5
4709 Black 세라토나 동참합니다. [54] file 막흐15 2016.07.22 2555 6
4708 [스캔데이] 요즘 착용한 롤렉스 사진들 [46] file 조이미미 2018.07.13 1807 6
4707 호주 여행기 커플샷! [24] file 이지피지 2016.10.02 1102 6
4706 썬레이 다이얼의 매력♡ [39] LunetteVert 2018.10.15 2094 6
4705 롤렉스 매장 방문과 비 오는 날의 황금팬더~ [15] file 홍콩갑부 2022.06.11 871 6
4704 나름대로 즐기는 로렉스 ㅡ 나중엔 같이 즐기자 우리아들^^ [28] file Luxboy 2017.10.18 1368 6
4703 올해 신형데이토나의 세라믹튜브 브레이슬릿 [24] file ss5422 2013.10.07 1470 6
4702 여름에 힌둥이 추천입니다^^ [43] file 크리드 2019.05.11 996 6
4701 로렉스 서비스센터의 직원들 CS응대! [20] underwriting 2022.06.16 2577 6
4700 세라믹 데이토나 검판 기추 했습니다 ! [51] file 영자 2021.01.14 1168 5
4699 세라믹 데이토나 화이트 득템 + 사용기입니다 (Ref. 116500LN) [59] file Gatzby 2017.05.14 2738 5
4698 [스캔데이] 불타는 금요일 세라토나와 함께! [21] file 혜림재은아빠 2017.11.17 810 5
4697 세라토나 블랙 실사 입니다~ㅎ [53] file 빌리지 2016.07.22 2206 5
4696 만약 현행이 프리미엄이 없다면. [20] 프리 2017.08.19 1246 5
4695 오랜만에 로렉스 [21] file 아현 2019.05.13 849 5
4694 잉베이 말름스틴과 롤렉스 [23] file 저스티스라이프 2016.08.24 904 5
4693 데이토나와 함께한 이태원 라이딩 [17] file 짱꾸 2015.05.23 892 5
4692 36도 무더위엔 고무줄 달린 황금팬더가 최고군요. [8] file 홍콩갑부 2023.07.28 575 5
4691 기추 신고합니다. [26] file 부포폰 2021.01.26 925 5
4690 날이 좋아 빼꼼샷!!! [4] file 네버루즈 2024.02.04 34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