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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바쁘신 와중에서 시간을 내어 동경의 시계 성지로 안내해 주신 나츠키님께 감사드립니다. 

컴백홈하자마자 기추에 여러가지 일들이 겹쳐 이제서야 동경 방문했던 글을 올리게 되는군요. 

 

먼저 나츠키님의 친절한 정보로 먼저 신주쿠의 이세탄 백화점에 갔습니다. 

5층으로 기억하는데 오마나 세상에 한쪽코너에 파텍, RM, 롤, 랑애, 브레게 블랑팡 GS 등등 없는 브랜들이 없더군요.  

브랜드만 둘러봐도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군요. 일본의 스케일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홍콩에서는 볼수 없는 블랑팡 부띡이 있어서 이렇게 한컷~KakaoTalk_20230218_223356527.jpg

 

그리고 다른 한쪽으로 갔더니 세상에 만년필 천국이 펼쳐지더군요. 

특히 일본 파이롯트의 나미키 시리즈를 이렇게 다 볼 수 있다니ㅎㅎ 심지어 친절한 직원분들이 펜을 꺼내서 비교해서 보여주시더군요.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감동의 물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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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본격적인 일본의 시계 성지로 이동했습니다. 

나름 홍콩에서 시계투어를 많이해 본지라 큰 기대 없이 갔었는데 이건 또 다른 세상이더군요. 

이 길 따라 쭈욱가다가 다른 병행 매장들이 유혹하더라도 모두 뿌리치고 3층으로 바로 가시길 바랍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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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이런 빈티지류도 엄청 많이 전시되어 있더구요. 물론 제가 얼마전 구매한 스프라이트도 전시되어 판매하더군요. 

나츠키님께 빈티지만의 매력에 대해서 많이 배울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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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망의 일본 라면~ 이번껀 이 집만의 별미라고 하는데 찍어먹는 라면입니다. 꼭 한 번 드셔보기를 ㅎㅎ

골목부터 잘 찾아가야하는데 그래서 이렇게 참고 사진 한장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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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냥 헤어지긴 아쉬운지라 커피 한 잔 하면서 크로스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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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신 나츠키님께 다신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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