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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정이 생겨 대만 타이페이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어렴풋이 대만은 저렴하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한국보다 싼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먹을건 먹어야 하는지라 우육면이랑 대만식 음식을 먹었는데 맛이 좋더군요ㅎㅎ

특히 우육면은 길거리에 파는 저렴한 것이랑 블로그에 소개된 맛집이랑 맛의 차이가 크더군요.

가능하다면 우육면은 맛집에서ㅎㅎ 쫄깃한 면빨에 느끼한 느낌도 없는것이 한국의 갈비탕 국물맛이었습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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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 만두랑 같이 먹으면 더 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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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대만식당에 가서 생선도 한 마리 먹고, 생산이 밥값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반정도 되는듯 하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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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 일본 이자까야 식당에 가서 이것저것 먹었는데 여기 치킨이 대박이더군요. 겉은 바싹하게 잘 튀기고 속살은 야들야들... 여기 음식들 모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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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롤렉스보다 사기 힘든 누가 크렉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롤렉스도 오픈런은 고사하고 줄서서 사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넘의 크렉커 집은 9시 오픈인데 8시에 갔을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서기 시작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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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더 어이없는건 이렇게 해서 크렉커가 다 팔리면 9시30분정도에 문을 닫아버립니다. 영업시간 30분???

롤은 물건 없어도 매장 오픈하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맛은 있지만 저리 줄서서 사 먹을 정도는 절대로 아니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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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 10개까지 가능한데 줄선게 아까워서 10개 지르게 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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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여기서 400미터정도 떨어진 곳에 살짝 더 비싼 같은 레벨의 누가 크렉커집이 있으니 거기로 가셔도 됩니다. 

거기서도 2박스 사서 비교해서 먹어봤는데 제 기준에서는 같은 맛이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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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101에 있던 롤렉스 매장 방문해서 3가지 모델 예약하고 왔습니다. 3명이 같아 갔었는데 예약은 대만 현지인에 한해서 3개까지 가능하더군요.

저의 경험상 데데나 데졋까지는 금방 받을수 있을듯 합니다. 매장도 그냥 들어가면 되고 예약도 받아주고 한국보다는 상황이 나아 보이더군요.

물론 전 못 펩시로 예약 넣었는데 앞에 1000명정도 대기 걸렸다는 함정이ㅋㅋㅋ

 

여긴 롤 매장은 아니고 타이페이에 있는 롤 서비스 센터입니다. 매장 사진을 깜박해서 이걸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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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만 여행을 함께한 세라토나로 마무리 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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