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234 로터효율 질문입니다 Datejust

모델은 2011년식 116234 로듐로만 모델입니다

지난달 정식cs 오버홀 수리 하였습니다

사용하다보니 궁금한게 생겨 글 남겨봅니다

예전에 해밀턴 카키필드 수동식, 미도 바론첼리, 오메가 아쿠아테라, 롤op 경험하였고 현재 dj를 착용중인데요

보통 주말에 시계를 착용하고 있어 항상 멈추어져있습니다

그때마다 핸드와인딩으로 20-30회 감아준 후 착용하고 있는데요

어느날 그냥 감기 귀찮아서 멈춘 상태의 시계를 바로 차고 15-20분 정도 일부러 행동을 크게 해보았는데 전혀 작동을 안하더군요.

전에 쓰던 모델들은 시계를 착용하기 위해 드는것 만으로 초침이 가고 작동이 되었거든요 그러면서 착용하는 동안은 죽지 않았었구요

그런데 롤op, dj는 멈춘 시계를 잡고 흔들거나 핸드와인딩하면 작동을 하고, 착용후 움직임을 크게 하거나 정상적으로 15-20분 정도 착용해도 시계가 작동을 안하더라구요..

이게 정상적이진 않는듯한데 롤렉스 사용하신분들 제품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제 생각에는 이게 로터효율이 안 좋은듯한데 이렇게 되면 이정도로 움직여도 시계가 작동을 안하면 일반적으로 착용했을시에 로터가 제 역할을 하는지도 의문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