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얼 색상이 고민이시라구요? Datejust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셨습니까~
제가 사는 곳은 이번 주 내내 30도를 찍는 중이라 가장 시원해보이는 시계를 고르다 보니 데이트저스트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손목에 올려놓으면 특유의 반짝거림이 부담스럽다가도 내 것이 아닌듯 거리를 두고 보고있으면 완벽한 마감에 시계보다는 쥬얼리 느낌이 강하고 사길 잘했다 생각이 절로 드는 것 같습니다.
다이얼의 색상도 조명에 따라 편차가 커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아마 플루티드베젤 또는 쥬빌리 브슬이었다면 반짝이는데 한 몫 했을 거 같긴 같네요.
최근에 데이트저스트 다이얼 색상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셨던 것 같은데 모두 다 나름의 매력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청판 강추 드립니다!!
자연광에 놓고보면 날카롭고 차가워 보일 정도인데 또 손에서 느껴지는 감촉은 한 없이 부드럽기만 하고 롤렉스 중에서는 기본템이라 할 수 있지만 롤렉스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수 있게 해주는 시계인 것 같습니다.
데이트저스트 여러모델 중에 고민하고 계시다면 꼭 36mm 돔베젤 청판 꼭 한 번 손목에 올려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모두 후회없는 즐거운 시계생활 되시길....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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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2021.10.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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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소빠
2021.10.28 05:00
전 모델도 전 모델만의 마성의 매력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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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쨔
2021.10.27 16:09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조합입니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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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소빠
2021.10.28 05:0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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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입문
2021.10.28 21:54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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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소빠
2021.10.29 00:11
그 자체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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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몇시에요
2021.11.03 01:35
깔끔함 그 자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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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소빠
2021.11.05 09:4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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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오빠
2021.11.06 16:32
뭐든 청판 녹판이 최고인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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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소빠
2021.11.09 08:13
청판이야 이미 흰판 검판과 함께 클래식이 된 듯 하고 조만간 녹판을 처음으로 들이게 될 거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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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베젤, 오이스터 브슬 조합으로 한세대 전 모델을 가지고 있었는데 바 인덱스는 요 조합도 잘 어울립니다. 현세대로 넘어오면서 다이얼이 간결해진 덕분에 36mm도 아쉽다는 느낌이 없고요. 좋네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