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전 16234 Datejust
투표하러 가야하는데 마음을 못정했네요..
주말 오전 16234와 함께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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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규베르트
2022.03.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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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69
2022.03.05 12:56
신형들보다는 가볍고 클래식해서 오히려 더 아끼는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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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배이
2022.03.05 12:48
저도 16234 오너로써 dj는 약간 작은듯이 차는게 맛인것 같습니다ㅎ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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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69
2022.03.05 12:58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주셨네요 저는 팔목 18정도 되는데, 요즘 시계들이 커져서 그렇지, 데이저스트는 36미리가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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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한량
2022.03.06 02:34
저도 투표 한 참 걸려서 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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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69
2022.03.06 20:08
이번 투표 결과가 궁금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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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ico
2022.03.06 20:34
실버 다이얼 은은하고 고급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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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69
2022.03.07 08:58
저는 저 시절 데이저스트를 유난히 좋아하는데..
1) 바디 상판이 브러시드 처리되어있다는 점, 2) 바인덱스에 야광이 없다는 점(물론 병아리 눈꼽만큼 야광점은 찍혀있죠^^), 3) 셔츠안에 들어가는 36미리(이거 중요), 그리고 4) 깃털 같은 깡통 브레슬릿입니다.
이런 조합이 저 은색 다이얼과 어울려 적당히 무심해보이고 싶을때 제격입니다. 서브 청콤은 정 반대의 용도로 쓰고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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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shin
2022.03.07 15:09
실버다이얼은 은근히 빈티지 스러운 맛이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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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69
2022.03.08 22:03
최근 10년 전후해 로렉스가 다채로운 색을 쓰기 시작했지만 그 보다 훨씬 긴 기간 데이저스트 다이얼의 근간은 실버였죠. 그 헤리티지를 느끼는 목적이라면 은색이 가장 적합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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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2022.03.09 12:36
나이가 들수록 주빌레가 땡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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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69
2022.03.10 12:59
저도 이 고민을 해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고급감을 예전보다 좋아하게되는 취향변화도 있겠고, 드레스코드와도 관련이 있는것 같습니다. 어릴때 입던 캐주얼보다 갖추어진 옷들을 더 입다보니 걸맞는 소재와 모양의 악세사리를 찾게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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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kim
2022.03.11 21:14
영롱합니다 ㅠㅠ 롤렉스 자체가 요즘 워낙 구하기 힘들어서 그런지 더 이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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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69
2022.03.11 23:13
저도 요즘 로렉스 리세일 가격은 잘 이해가 안가네요;;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단정하고 깔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