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에 대해 두서없이 좀 여쭙니다. Datejust

로렉스는 정말 하나만 갖고는 만족 못하는 시계인거는 분명합니다.

젊으시다면 40미리 구입하시다, 나중에 36미리로 가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40미리 슬레이트다이얼이 콤비중엔 제일 멋진것 같습니다!!ㅎㅎ

40미리 백화점가서 실제로 봤는데 너무 커보여서 별로였습니다..

36미리짜리가 더 이쁘더군요..

저도 쥬빌레는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오이스터밴드가

더 이뻐보이긴 하더군요

다이얼은 청판만 빼면 다 이뻐서 좋은데 아무래도 좀 밝은 계통의

다이얼이 더 이쁜듯합니다..아이보리, 황금, 흰색..

콤비는 아니지만 DJ2 SS 검판 모델을 꽤 오래 보유했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만족도가 꽤 높았습니다.

정장에 주로 착용하였지만 간혹 캐쥬얼 차림에도 착용을 하곤 했는데 사이즈가 커진 덕인지 어색하지 않게 잘 어울렸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 젊으시다면 36mm 보단 DJ2 를 저는 추천합니다.  

DJ 2 는 좀 더 젊은 분들도 소화 가능하시리라 봅니다. 사실 오리지날 DJ는 지금추세로보면 좀 작은 편이지 않습니까:)

정석 이라는게 있을가요?

보기에도 마음에 들고 손목에 올려 놨을때 착! 맞아 들면 좋은거죠.

아 그새 많은 분들이 답변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T-bone님께서 사진까지 ^^ 감사...

한가지 잊고 질문안드렸던게 있는데요.. 36짜리들은 인덱스가 가느다란 작대기로 붙여져있어서  이쁜데요..

DJ2의 경우는 T-bone님 시계처럼 인덱스가 굵은 작대기로 붙여져있는것들이 있고

그냥 로마자 혹은 아라비아자로 되어있는데...이경우는 돌출되게 붙여진게 아니고 그냥 인쇄 내지는 약간 돌출되게 인쇄되어 있더군요.

그차이는 별로 없을까요? 사실 인덱스만 놓고 보면 36밀리에 붙어있는 가느다란 작대기 인덱스가 세련되 보이긴 하던데..

유타님께서 답변 주신거..슬레이트라고 알아보니까 슬레이트로만이라고 하던데 9시에는 숫자대신 작대기가 붙여져 있더군요

약간 언발란스 같기도 하고 예쁜 포인트같기도 하고..

참말로 유타님 말씀대로 한개로 만족하기 어려운가요..에효 비싸서 여러개 사기도 그렇고...ㅎㅎ

저도 비슷한 고민 꽤 오래 했었습니다.

제 손목이 그리 굵지 않아서인지 모르겠지만.. DJ2는 어울리지 않았구요.

그리 정장을 입지 않으면서도 DJ 는 꼭 콤비로 갖고 싶어 많은 조합 중에 고민한 저의 결과는..

로즈골즈 / 그레이판/ 로만인덱스  였습니다.

여름에 반팔 폴로티에도 잘 차고 다니구요, 린넨 셔츠 살짝 접어 입고 괜춘해 보입니다.

가을,겨울 쟈켓 안에선 더 괜찮아 보이겠죠.

참고해 보세요~ ^^

T-bone님 또한번 감사드리며...

오비닥님이랑 아디다스추리닝님 꺼도 사진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만....넘 요구가 많네요 ^^;;;; 암튼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맘 결정짓고 나서 구입하면 반드시 사진 올려드리겠습니다.

사실 전 지금은 롤렉스가 없고 오메가 2개 태그가 1개있습니다만...한번도 그쪽 동에서도 사진은 안올려봤네요.

글만 올렸었지만.....조만간 오메가 동에 사진좀 올려놓고..사실 디카가 고장이 나버려서...산다산다하면서 안사고 있네요 ㅋㅋ

그런데 이번에 롤렉스 구입하게 되면 은근 시계가 많아져서....이거...참...

가끔 엄청 많이 가지고 계신분도 계시지만...오늘도 비가오려는지 꾸물꾸물합니다 하늘이..비피해들 없으시길 빕니다.

저두 데잇저스트는 36mm 쥬빌레가 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유행에 맞추어 40mm DJ2를 출시한것같습니다마는 먼가 좀 어색한건 사실이지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