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just 16013 Datejust
몇일전 아버지께 물려 받은 Datejust 입니다. 거의 30여년을 넘게 찼던 녀석인데... 이번에 아버지가 그래도 장남이라고 물려주셨습니다. 운모 글라스의 기스도 상당하고... 여러가지로 상태가 썩 좋지는 않습니다만... 그건 그만큼 아버지와 함께 한 시간이 길어서겠죠...
오랜 기간 아버지와 함께해서인지... 줄 늘어짐도 상당합니다. 브레이슬릿을 새것으로 주문할까... 하고 로렉스 CS쪽에 전화해봤더니... 몇백 한다고 하네요....ㅡㅡ;;;;
그냥 가죽 줄질을 하던지... 아니면 조금 손 봐서 그냥 차야할거 같습니다. ^^;
저에게 굉장히 소중한 녀석이 하나 더 생겨서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저도 깨끗이 잘 착용해서 제 2세에게 물려줘야 할거 같습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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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팽이
2011.08.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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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2011.08.06 15:42
세월이 흘러도 로렉스는 멋지네요.......!!
히데오님도 잘 간직하시다가 대물림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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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Bang-거성
2011.08.06 21:09
가죽줄 줄질 추천드립니다...
색상을 너무 어두운쪽 말구요 밝거나 비비드한쪽해보시면 참 좋습니다 -
꾸벌뜨
2011.08.07 10:56
세월의 흔적이 있지만 로렉스는 로렉스군요^ㅡ^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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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자리
2011.08.10 09:45
제가 10년을 사용했던 바로 그친구이네요. 보카시판 문자판과 운모유리가 어울려 감미롭고 따스했던 그 느낌!
계속 가지고 있을걸~ 후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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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
2011.08.13 01:49
깔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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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골계
2011.12.12 23:37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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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C/S 센타에 오버홀 의뢰하시면,,^^
줄늘어짐과 라이트 폴리싱,,등을 점검 및 수리해 준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