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청판을 사지 못하는 이유 Datejust
회원님들 드디어 금요일입니다~
요즘 제가 사는 곳은 무더위가 한창이라 시원한 느낌의 청판시계를 차고싶은데 한국만큼 안전한 곳도 아니고 또 데이트저스트가 눈에 띄는 경향이 있다보니 차고나가기 좀 꺼려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총 맞기 싫어요 ㅠ)
가능하면 좀 전천후로 차고다닐만한 청판시계가 필요한데 롤렉스의 청판을 보다보니 눈만 높아져서....눈에 차는 매물이 없네요 ㅠㅠ
누런 조명이라 그런지 약간 금통의 느낌나게 나와버렸고 그 와중에 청판이라 더더욱 잘 어울리네요~ (역시 조명은 화장실 조명이...ㅎㅎ)
롤렉스의 오이스터 스틸은 뭔가 딱 보기에도 타 브랜드 스틸과는 질감이 달라 보이는게 있는 것 같습니다. 피부에 닿는 부분의 마감도 워낙 좋아서 착용할 때 걸리는 부분없이 아주 부드럽게 착용 가능한데 처음에 많이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아무쪼록 색감, 깊이감, 질감 등등 모두 고려해볼 때 롤렉스의 청판이 진정한 청판의 정석이 아닐까 싶습니다. 혹시 조금이나마 요런 느낌이 나는 청판 시계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오늘 아시안컵 8강전이 있는 날이네요 ㅎㅎ 제발 오늘도 승리할 수 있길 바라면서 이만 물러나 보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원하는 시계 꼭 득템하십쇼!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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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h vader
2024.02.03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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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소빠
2024.02.03 22:34
Prx는 들였다가 보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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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킹쭌느
2024.02.03 08:27
다른 청판이 필요없겠습니다 매우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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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소빠
2024.02.03 22:34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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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리
2024.02.03 12:18
저같으면 치안이 안좋은 상황이라면... 매일 지샥이랑 카시오만 찰것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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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소빠
2024.02.03 22:34
지샥 카시오.. 입력...저..적어두겠습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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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 Toc
2024.02.03 15:44
바쉐론의 청판은 어떨까요?
FPJ의 크로노메다 블루 와 같은 아뜰리에 에서 생산되는 오묘한 청판 너낌입니다.
궈궈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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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소빠
2024.02.03 22:36
바쉐론은 오히려 강도들이 모를거 같기도 하네요 ㅎㅎㅎ 하지만 아직은 능력밖의...그것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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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코
2024.02.03 18:15
지금 착용하시는 시계가 치안상 화려해서 염려되시면 러버비등 매칭해서 쓰심 어떨까요? 딱보면 ㅎ ㅎ 스포츠워치 일반적인 느낌을 주기도 하고 아마 대안을 찾으시면 솔직리 저는 롤렉스 청판 느낌주는 시계는 본적이 없어서.. 비추천해요 태그 모나코 청판은 손목 되시면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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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소빠
2024.02.03 22:37
쥬빌리도 플루티드베젤도 아닌데 왠지 화려한 느낌이 있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줄질할 생각도 못했었네요. 함 알아봐야겠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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믓시엘
2024.02.04 20:34
청판 지원샷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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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소빠
2024.02.05 21:42
역시 플루티드베젤은 훨씬 고급스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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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4.02.05 22:46
세이코 GS표기의 구형 그랜드세이코 청판으로 가시죠!
9F쿼츠라면 가격도 저렴하고 얼핏보면 세이코인지라 위험하지도 않습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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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소빠
2024.02.06 01:16
오 나츠키님...한 때 1번 후보였던 GS!! 비슷한 시계가 많아져서 그런지 욕구가 좀 떨어지긴 했는데 또 실제로 보면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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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노이
2024.02.19 12:37
청판이 영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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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소빠
2024.02.19 20:57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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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사리 겨우 4강진출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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