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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

 

서브엠 입니다.

 

 

지난 일주일은 업무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일주일은 충분히 지난 것 같아 날짜를 보니 하루가 지나는 괴이한 현상이 일주일간 계속 되었습니다 ㅠㅠ

 

지금은 조금 많이 한가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내일 여친님과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21일인가 22일이 딱 1주년이네요. 

 

저는 고백한 날 그 날로 부터 하루를 계산하고, 여친님은 만난 다음날부터 하루를 계산해서 아직도 헷갈립니다 ㅋㅋ

 

1주년을 맞이하여 오늘 부산으로 이동을 합니다.

 

부산은 자주 가서 뭐 할 것은 없지만 기분이라도 내야겠지요~

 

센텀 호텔에 아너스 1년 회원이라 기간 끝나기 전에 어서 남은 것 써야겠습니다 ^^

 

보통 호텔에 수영장이 조그만하게라도 있는데 센텀은 없어서 조금 불만입니다 ㅠㅠ

 

비치 복장은 준비하였는데 내일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센텀 호텔에 가서 파티~파티~ 를 하고, 내일 오전에 날씨가 맑으면 바닷가 가서 물놀이 조금 하고 (구명조끼도 챙겼습니다 ^^)

 

다시 돌아와서 씻고 체크아웃한뒤 신세계 센텀 백화점에 들리려고 합니다.

 

시계를 많이 구입했었다 보니 신세계 VIP 회원이 되버렸네요...신세계도 아너스 회원 !!!

 

올해는 발렛 파킹이란 것을 실컷 해보네요 ^^

 

선물은 그냥 마음에 드는 것 사주고 (일주일 뒤가 또 여친 생일이어서 한번에 선물 하려구요~)

 

라운지에 들러서 음료수 마시고 돌아오려고 합니다.

 

시간이 남으면 족발집에 다녀 올듯 싶기도 하네요

 

 

 

아.........

 

지난 주에는 산청에 어느 강에 다녀왔는데....

 

잘 놀다가 급류에 휩쓸려 커플링을 잃어 버렸습니다 ㅠㅠ 다행히 제것만 잃어버렸는데......이게 다행인지요;;

 

다친곳은 저는 약간의 찰과상만 있는데 여친님은 찰과상에 멍이 엄청 들더라구요 ㅠㅠ

 

이대로 죽는 구나 싶었는데....구명조끼 입고 있어서 영화처럼 살아났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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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강물때문에 아쿠아 슈즈도 새것인데 구멍이 나버렸네요;;

 

위 사진은 사건이 일어나기 5분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

 

5분뒤에 쓸려내려가 버렸죠 ㅠㅠ  저때는 정말 좋았었는데 말이죠...

 

다행이 제것만 잃어버려서 그날 당장가서 새로 맞추었습니다....근데 금값이....OTL.....

 

2돈 조금 안되는데 지난 번에 맞출때보다  체감상 8~9만원? 정도 더 비싸진것 같습니다;;

 

저는 금 관련해서는 브랜드보다 세공사를 이용합니다^^   금값주고 세공비 주면 다 해주니까요

 

대신 브랜드 제품들 보다 마감은 조금 떨어집니다. 

 

시계에서처럼 정품과 가품의 차이 정도 입니다만, 금은 굳이 브랜드 값을 주기엔 취미가 아니라서 그런지 아깝더라구요^^

 

 

 

 

 

 

최근에 바쁜 일이 있어서 최근 사진이 없네요~ 예전 사진들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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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과 잘 어울리는 가요?

 

극심한 언발란스는 없어보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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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이 없는 곳에서는 이렇게 다이아가 반짝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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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약간의 조명이 있으면 다이아와 푸르스름한 베젤과 다이얼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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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차안에서 한컷~

 

 

 

 

 

 

 

 

 

 

6.jpg

 

 

로렉스 센텀 매장에서 받은 책자에 다이아 사진이 있길래 같이 담아보았습니다 ^^

 

아마 저 다이아가 이 다이아가 맞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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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 장마기간이라 가죽 지갑들은 케이스에 담아 금고에 넣어 두었었는데 잠깐 빼내어 통풍을 시켜주었습니다 ^^

 

가을이 되면 지금 사용하는 합성가죽을 넣어두고 사용해야겠네요~ 

 

루이비통도 여러개 구입하면서 느낀거지만 복불복이 있는 메이커 같습니다. 같은 모델이라도 박음질 차이가 심하게 차이나더라구요~

 

혹시 구입하실때 잘 살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참....오늘 여친님께 서브 청판을 신고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

 

구입할 당시에 크게 다투어서 구입하고 난 이후로 착용 금지를 선언 받았었는 데

 

오늘이 해방되는 날입니다 ^^

 

 

저희 어머님은 시계를 보시더니 노랗고, 파래서 촌스럽다고 그러셨는데 여친님은 어떤 반응이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예쁘다는 반응이 나와야 할텐데, 옐골보다는 화골을 더 좋아해서 불안하기는 하네요. 

 

그러고보니 반지는 옐골+화골 투톤이고...나머지는 전부 화골이네요..;; 옐골에도 희망을 걸어봐야겠습니다.

 

보통은 아내분들이 남편분들에게 시계 바꿈질을 그만시키려고 지금 있는 시계가 제일 예쁘다고 하는데 제 여친님은 어떨지요~~ ㅋㅋ

 

 

 

여자들은 반지 목걸이 요런거엔 금에 민감한데, 시계가 금 일거라고는 생각을 잘 못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그렇게 좋아하는 다이아도 잘 못알아 보시네요 ^^

 

 

포럼 회원님들께서는 길거리 지나다니시다가 금색 시계를 보시면

 

아~ 저 시계가 도금, 금장이구나~   저시계가 금통이구나~ 정도는 다 알고 계시죠??

 

저는 이제 충분히 알 것 같습니다 ^^

 

시계 디자인만 봐도 대충 브랜드가 나오잖아요~ + 색감!!!!

 

 

 

 

5.jpg

 

 

마지막으로 쨍~ 한 사진 올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오늘 밤에 사진 찍을 기회가 있으면 찍어서 시간날때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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