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서브가 내 품에!! Submariner

안녕하세요^^

블랙서브를 눈물로 보낸 후 그린서브 웨이팅을 걸고 하염없이 기다리고 또 기다린 결과..

드디어 그린서브를 득템하였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웨이팅 기간 중서브의  다음 목표로 잡은 딥씨에도 많이 흔들리고  브라이틀링 B01에도 심하게 흔들렸지만..

매장에 가서 처음 실물을 본 그 순간!!! 아~ 정말 참고 기다리기를 잘했구나~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ㅋㅋ

블랙서브도 정말 홀딱 반했었지만... 이 그린서브는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든 아름답고 오묘한 빛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사실 녹색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우중충하고 촌스러운 색이라는 편견이 있었죠~~

하지만 인테넷에 있는 사진들을 보면서 그린서브에 대한 사랑과 기대는 점점 커져갔고 서브의 특성상 구매일에 실물을 처음 본 저는...

이 넘이 사진빨을 더럽게도 안받는 넘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소유하고 계신분이나 경혐하신 분들은 저보다도 더 잘아시겠지만... 실제로 봤을 때의 그 오묘하고 아름답게 빛나는 녹색빛깔은 사진이나 말로 표현하기 힘들죠~ㅋ

암튼 볼 때마다 기쁘고 설레이네요~^^

구매후기를 한번 적어보았는데.. 그린서브 웨이팅 중이시거나 차후 구입의사가 있으신 회원님들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