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식구] 14060 Tritium from 1995 Submariner
안녕하세요 sis3on 입니다.
구구익스로 입문하여 포스팅 인사드렸었는데요.
탄생년도 버클리 데잇저스트와 함께
보다 취향에 맞고 포멀한 선택으로
곁에 오래 두고 싶은 모델을 찾다 시행착오 끝에
14060 No-date Tritium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롤렉스를 대표하는 모델이라면
여러가지 멋진 모델이 많지만
가장 기본에 충실한 데잇저스트와 서브마리너
두 가지라고 생각해왔습니다.
특히 서브마리너는 밸런스도 좋지만
완벽한 오이스터 방수케이스를 품고 다이버 워치로서
첫 등장하던 당시의 오리지널 모습을 간직한
논데이트의 다이얼이 끌렸습니다.
운모글라스에 노랗게 익은 트리튬 다이얼을 품은
네자리 레퍼런스의 5512 /5513을 꿈꿔왔지만
국내에서 구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고,
현행과 빈티지의 느낌을 모두 품고 있는
14060 Tritium 다이얼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40미리의 다이얼 사이즈,
러그홀과 가벼운 구형 브레이슬릿,
두 줄의 레터링, 플랫 4 베젤
SWISS - T < 25 트리튬 프린트
사진으로 표현이 잘되지 않는
크림색상의 펄과 다이얼은 현행의 깔끔함과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의 흔적을 느끼게 하는데 충분합니다 :)
착샷 몇 장과 함께 포스팅 마무리합니다.
종종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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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코
2021.05.2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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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1.05.20 21:07
어울리는 줄들을 찾아보아야겠네요 :) 롤은 참 재미난 모델이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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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1.05.20 20:48
축하드립니다 ! 코알라코님 말씀대로 줄질이 재미난 녀석입니다 ! 제껀 배젤 교환을 해서 올 트리튬은 아닙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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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1.05.20 21:09
나츠키님 여기서도 뵙네요 반갑습니다 :) 20미리 스트랩을 공유하며 재밌게 즐겨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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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신
2021.05.20 23:04
넘 이쁘네요 구형은 구형만에 멋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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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1.05.21 06:53
네 애호가의 여러가지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모델들이 있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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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밭의파수꾼
2021.05.21 10:03
탁월한 선택입니다.
저도 구형 36 익스와 구구논데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덴티티와 헤리티지 모두 품고 있는 훌륭한 시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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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1.05.21 16:08
현행도 좋지만 요즘은 어떻게 현행 구입이 더 어려운 것 같네요 :)
구형의 매력도 너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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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생
2021.05.21 11:07
득템 축하드립니다 ^^
역시 이전 모델들의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구형 서브 뚱러그(?)가 맘에 들지 않아 날렵한 러그를 가진 이전 모델을 하나 들였습니다 ㅎㅎ
요즘은 롤렉 구하기가 넘 힘드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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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1.05.21 16:09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곁에 두고 오래 지내고픈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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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덕시덕열매
2021.05.21 20:31
득템 축하드립니다 ^^ 구형이 나토가 잘 어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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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1.05.21 22:47
나토를 한번 착용해보아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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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오빠
2021.05.21 21:18
너무 잘어울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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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1.05.21 22:47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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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철용
2021.05.22 09:38
나토랑 러버가 예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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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1.05.22 13:23
카키색 나토는 한번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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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탑
2021.05.26 20:57
지금은 더워서 부슬로 교체했지만 줄질의 ㅃㅎㅇ 느껴보시라고 지원샷 투척합니다 ^^
저랑 같은 14060 트리튬 기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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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리여이
2021.05.30 17:49
밸런스 너무 좋아요 기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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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는ㄹㄹㅅ
2021.06.04 02:07
영입 축하드립니다^^ 저도 요즘 너무 구하고 싶은 모델이에요. 역시 명불허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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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르케
2023.01.06 19:57
14060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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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축하드려요~! 논데 갬성 파네만큼 줄질이 재미난 녀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