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차에 대해… Sea Dweller

저는 섭마입니다만 자동 감기 효율이 나쁘다거나 수동 감기와 오차 범위가 다르다거나 하는 기억이 없네요. 한번 점검을 맡겨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허용의 범위입니다만…ㅎㅎ

최근 데일리로 신형섭을 애용하고 있는데요. 와인딩 정도에 따라 오차가 달라지더라구요 ㅎㅎ 리저브가 많이 안남있을때는 마이너스 오차가 커지고, 한 자세로 오래 보관하는게 아니면 보통은 롤에서 제시한 기준 안에 오는 것 같구요.

그리고 저는 보통 하루에 50분 정도 걷는데, 최소 2일 이상의 파워리저브는 되는거 같아요.

서비스 센터 입고 하셔서 오차 점검 받아보세요

타포에 오차율 관련된 많은 좋은 글들이 있습니다.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거구요.

오차율은 데일리로 측정하면 제조사에서 명시한 오차율보다 많게는 10초 이상 차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민감에게 오차를 축정 하기보다 일주일에서 한달정도 측정을 해 보시면 다시 오차율이 낮아지기도 합니다. 

어떠한 기계식 시계도 오차 그리고 오차 변동률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소유한 롤 신형무브 풀와인딩 측정결과는 72hrs.을 못채우고 대부분 65-68hrs. 에서 멈추었고 오차도 데일리로는 -5 ~ + 10초까지도 났습니다. 한달 사용 후에는 개체별로 빨리가고 느리게 가는 성향이 있지만 보통 -7초에서 +30초까지 차이는 있더라구요. 

(그럼에도  오토먀틱 무브중 롤 만큼 오차가 적은 시계도 없습니다. )

뭐 시계생활 하다보면 어차피 기계식은 날짜를 맞춰야 하니 조금씩 조정하며 착용합니다. :)

수동으로 감기하시고 2주정도 오차를 재셔야 비로소 평균오차

측정으로 인지하시면 되유 

별문제 아닙니다. 오차는 다 납니다

오버홀시기 아니면오차에 큰문제 삼지마세요. 

정신건강에 해로워요

많은 분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