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니에 대해 조언을 듣고 싶네요. Cellini
금통을 좋아합니다.
가격 방어도 될듯하고,,
중고 셀리니(5115, 5116)가 금통임에도 가격이 비교적 착하고 맘에 드는데..
1. 드레스 와치라는점..
2. 수동무브라는점
이 좀 신경쓰이는데,,
근데, 왜 수동무브일까요??
경험해 보신분계시면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이시계의 장단점에 대해 알고 싶군요..
차이는 좀 나겠지만,, 중고로 파텍 칼라트라바(3919)도 보는데 둘중에 고민입니다.
적당한 선에서 멈추고 싶은데,, 마음이 허한가봅니다... ㅎㅎ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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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주스
2019.04.0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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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찬
2019.04.09 17:02
하이엔드말고 로렉스를 대체할 브랜드가 있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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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슬
2019.04.09 17:55
같은 가격대에 드레스워치 더좋은게많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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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군와치
2019.04.09 18:33
비슷한스펙의 예거도 셀리니보다 많이 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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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니는 롤렉스 치고는 감가가 심해서 중고장터에 나오면 하나 들여볼까 생각중입니다. 수동시계는 사실 드레스워치의 상징과도 같죠. 처음에 바쉐론 수동 써보니 매일 밥주는 재미가 있어요. 현재는 제니스 수동시계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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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도.. 수동만의 매력이 뭔가 더 교감하는거 같지 않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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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찬
2019.04.09 20:08
경험해보지 못해서..그래서 조언을 구하는겁니다.
왜 수동 드레스와치를 차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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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에 한번씩 밥을줘야하는 귀찮음이 있지만 수동의 매력이 있죠. 일단 저렴하고 시계를 더 얇게 만들수 있고 오토무브보다 단순해서 더 튼튼하고 오버홀 비용도 더 저렴하고....무엇보다 드레스워치의 클래식이 수동 아닙니까 ㅎㅎ 밥주는 행위자체도 좀 더 기계식 시계의 감성을 건드리는 ㅎㅎ어짜피 시계질이 논리적으로 설명안되는 부분도 많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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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니는 자동무브먼트입니다. 타임온리에는 3132 가 장착되어있어요. 익스플로러 1 장착된 최고의칼리버입니다. 전 여유가 된다면 첼리니 타임온리 시계를 하나 갖고 싶습니다. 흰색 다이얼, 로즈골드가 최고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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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찬
2019.04.10 07:25
구헝 보고있어요. 가격때문에 신형은 엄두를 못냅니다.
크기가 너무 커서 클래식한맛도 떨어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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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kkhh2
2019.04.10 01:24
셀리니는 잘 못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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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니는 사실 비인기류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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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찬
2019.04.10 09:54
왜 비인기인지 구체적으로 알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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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남시
2019.04.10 22:59
저라면 패쓰...생각보다 불편하고 존재감이많이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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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찬
2019.04.11 07:35
앗.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
인기가 없는 이유. 알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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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사랑12
2019.04.11 10:47
다 패스하는 이유가있지 않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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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8
2019.07.06 17:05
경험해본 바로는 첼리니 충분히 좋은 시계입니다. 다만 비인기인 이유가 몇 가지 있는 게..우선 첼리니가 보여주는 정체성과 강점은 데져와 OP 등에서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데져는 명실상부한 롤렉스의 대표라인인데다가 가격대도 상당히 Sweet Spot을 잘 잡은 편이고, OP 또한 가격대로 매력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 때문에 이 쪽으로 많이 몰리죠.그렇다고 프로페셔널 시계도 아니라 지속적인 수요층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밀가우스만 하더라도 패션으로서의 선호도를 차치하더라도 관련 직종으로부터의 수요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고, 서브마리너와 데이토나는 기능은 물론 패션업계적인 측면을 고려했을 때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첼리니는 그냥 정통 수트와 클래식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춘, 말 그대로 그냥 패션적인 측면입니다.또한 첼리니의 가격대 자체를 보면 타 브랜드뿐만 아니라 심지어 롤렉스 내의 시계들까지 경험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매우 넓습니다. 첼리니 최신모델들의 경우 1900만원 그리고 그 이상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정도면 Big 5의 시계들의 엔트리 내지 유명 모델들까지 경험할 수 있거든요.상기의 이유들로 인해 선호도도 떨어지고, 그렇다고 프로페셔널처럼 기능적 측면에서 고정 수요층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러다보니 비주류가 되고, 인기나 목소리도 적어질 수밖에요. 그리고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중고시장에서 감가가 매우 큰 편인데 이건 롤렉스의 매우 치명적인 단점이죠. 롤렉스의 가장 상징적인 이미지가 가격방어인데.. 악순환의 연속입니다.저도 첼리니 좋아합니다만 앞으로 이런 기조는 롤렉스에서 조치를 취하지 않는 이상 계속될 거라고 봅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셀리니말고도 드레스와치는 대체품이 많아서 비인기모델이아닐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