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르마다입니다.
오늘 DD40을 차고 출근하는데, 이전에 차던 DD2랑 비교하여 착용감이 왜 더 좋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단지 1mm 작아진걸로 착용감이 좋아진건지.. 일단 분석을 좀 해보았습니다.
외관상 차이는, 베젤의 폭이 차이가 납니다.
이건 착용감을 더 좋아지게 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또하나의 차이는 엔드링크 사이즈입니다. DD40은 21mm, DD2는 22mm입니다.
이것도 착용감의 차이를 가져올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뭔가 큰 차이를 발견했습니다.
시계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으로 넘어가는 연결부에서, DD40은 러그 안쪽에서부터 링크의 관절이 시작되는데, DD2는 러그를 넘어가서 링크의 관절이 시작됩니다.
이 미묘한 차이가 시계 케이스가 손목에 밀착되는 효과를 가져오고, 착용감을 좋아지게 하지 않나 싶습니다.
참고로, 기계적인 차이를 말씀드리고 마치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들 조심하세요~!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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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무브님 안녕하세요.^^
오토무브님 포스팅만 하겠습니까.
감사합니다.
PS. 한번 뵈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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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약간 덜그럭거리는 느낌과 착 붙은 느낌의 차이겠군요. 참 지식 배웁니다. 추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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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미미님 안녕하세요.
그런거 같아요. 아주 작은 차이인데.. 착용감은 작은 차이에서 오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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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이
2017.08.01 14:04
다른 기종이지만 데이저스트41입니다
이번 신형들 정말 물건인듯합니다
디디40정말 멋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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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41도 같네요?? 작은 차이지만 로렉스도 연구는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DJ41도 뭔가 다르다 했더니..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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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좋은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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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개인적 관찰 견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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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러그 투 러그는 세로 길이를 표현하는 말입니다. 묘사하신건 러그 너비 (lug width)인걸로 알고있어서요. 착용감 차이의 원인으로 말씀하신 부분은 '엔드피스에서 엔드피스' 등으로 표현하더라고요.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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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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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이
2017.08.01 15:44
브슬차이아닐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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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나 DJ가 착용감이 좋은것은, 오이스터 밴드에 비해 프레지던트나 쥬빌리 밴드가 한 마디의 링크가 짧고, 그때문에 관절이 많아서죠. 손목에 달라붙어 감기는듯한 착용감때문일겁니다. 브레슬릿 차이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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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막손이라 그런지 별차이를 못느끼겠더라구요^^
둘다 착용감은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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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암
2017.08.01 23:1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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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렉스를찬소년
2017.08.02 00:53
경험에서 오는 디테일한 포스팅 감사드립니다 아르마다님
저는 스캔데이참여 정도로 롤포럼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이런 포스팅을 보기위해 롤동에 오는게 아닌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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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하게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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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분석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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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저스트
2017.08.07 20:49
오 저런차이가 좋은정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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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NY
2017.09.06 15:43
데데 40 구매 고려중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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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키튼
2018.11.20 19:5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추천 꾸욱!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사이즈가 작아져서 그런줄만알았는데
이렇게 비교해주신걸보니 아하 하게되네요
또하나배우고갑니다 감사함다 아르마다님^^
추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