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GMT.. GMT master
GMT를 보낸지도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다른 시계가 손목을 차지하고 있지만 참 그리울때가 많습니다.
다만 GMT를 보내고 얻은게 있다면
좀더 진하고 끈적한 에스프레소...
(제 머신은 최초의 에스프레소 머신 개발회사로 알고 있는 이탈리아 Bezzera 베제라(베쩨라?)의 Giulia(쥴리아)라는 녀석입니다.)
좀더 강해진(^^?)아내의 사랑...이 아닐까 싶네요...
요즘은 새로운 에스프레소 머신에 적응하고 커피 볶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긴 하지만
커피와 시계는 정말 함께 하기엔 너무 힘든 취미가 아닐까 싶네요...
당분간은 커피에 매진하면서 롤렉스에 대해서는 잠시 잊어야겠습니다.
잘 안되겠지만...
요건 아침에 아내에게 서빙한 라떼입니다. 진심을 담지 않아서인지 이쁜 하트가 아닌 육쪽마늘이 나왔네요...ㅎ
그럼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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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쪽마늘... ^^
자랑스런 한국인 라떼아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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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이2님은 매우 깡이 좋으십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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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tona
2011.03.16 10:03
사진에서 행복이 묻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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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기계는 얼마나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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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보입니다...^^
전 당최 커피맛을몰라서...술마신 다음날 먹는 별다방냉커피아니면 설탕커피가최고잘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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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k
2011.03.16 11:02
나중에 더멋진 로렉이로 득템하시기 바랍니다...멋진남편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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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3077
2011.03.16 12:32
저도 에스프레소 좋아해서
10년째 유라 머신만 줄기차게 사용하고 있는데
베째라는 한포스 하네요
저도 GMT 콤비 방출하고 결국 스틸 다시 구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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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홍바
2011.03.16 12:57
전 원래 착용했던 시계는 다시 구입하지 않는다 마음 먹었는데 gmt는 방출한 지 1년만에 다시 구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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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배™
2011.03.16 22:25
둘중 뭔가 하나를 포기해야하는 상황일때가 가장 곤혹스러운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허나,뭔가를 선택하시고 얻는 만족감이 크시다면 그걸로 된거라 봅니다.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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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게 사시는군요...
아침에 사랑하는 아내에게 라떼한잔....
그림이 그려지네요....
저도 그렇게 살아야하는데....ㅎㅎ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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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
2011.03.17 17:55
즐거워 보이십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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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멋진 신랑이네요...제경우엔 와이프껀 생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