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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군 405  공감:7 2024.02.29 20:28

하는 업이 비수기라, 와이프와 함께 호주 여행 다녀왔습니다.

날도 따뜻하고 트레킹 위주로 다녀온지라 캐리어 없이 열흘이 벼텨지더라구요.

그냥 이러고, 익스2 덜렁차고 다녀왔네요. 여행 후기까진 아니고.. 시계와 함께나온 사진 몇장 간단히 올려보겠습니다.

 

 

나름 커피 강국이라 커피문화가 개성있어 여기저기서 커피 많이마셨습니다.

남이 찍어주는 내 착용샷.. 넘나 귀하지요 ㅎ 

 

 

와이프는 무리해서 세이코 터틀을 차고 갔습니다. 제눈엔 멋집니다..^^

 

 

시드니 동쪽 트레킹 중 만난 본다이비치의 아이스버그. 보기만해도 시원~

 

 

호주 특산(?) 동물들도 많이 봤습니다.

 

 

그레이트 오션로드. 곳곳에 이어진 트레킹 코스들 야무지게 즐겼습니다.

 

 

 

 

 

그리고 멜버른에서는 TimeTide 총본사(?)에 방문 했습니다. 몇몇브랜드 공식

리테일러이자, 한국에서 구경하기힘든 작은 브랜드들도 있어 넘나 즐겁게 구경했습니다. 

 

 

상주하는 분들 응대가  판매원이 아닙니다. 그냥 시계 모임이나 마찬가지 더군요.

직원이 vulcain 티셔츠를 입고 있더라구요. 오 vulcain도 있냐 물어보니 안타깝지만 우린 없다.. 구비하고 싶다.. 니 시계좋네 내것도 좋지 하면서 신나게 같이 텁니다. 짧은 영어라 전부 이해안되도 통하는 그 느낌아시죠..?

 

몇몇 시계 야광샷 보려고 손으로 암실만드니 uv 플래쉬를 주며 천천히 구경해 하며 어깨 툭치고 다른분 응대하러 갑니다. 쿨내가.. 

 

 

먼저 구경하고 싶었던 필드워치, baltic x TimeTide에디션 입니다. 매력적..

 

 

 

그리고 또 궁금했던 studio underd0g의 핑크레모네이드. 보기엔 장난감같아도 자세히 뜯어보면 매력이 철철입니다. 장고 끝에 구매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구경한 것만으로 넘나 즐거웠어요. 쿨가이 직원과 악수하고 언제 또 보겠니 하며 헤어졌습니다.

 

 

이곳에 다녀오니 타포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곳이 있으면 참 좋겠다.. 쏠림 심한 우리나라에선 힘들겠지만 꿈은 꿀수 있잖아요..?? 만약 생긴다면 타포만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대표님 모더님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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