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여행과 익스플로러, 2일차 Explorer I, II
여름 여행의 2일차 사진들입니다.
아침에 스타벅스 로스터리를 시작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벌써 세번째로 방문한 곳입니다만 특유의 채광이 언제 와도 기분 좋은 장소입니다 :)
중간에 원형 신호등은 밥먹으러 가며 길 잃고 헤매던 중 신호에 걸려 멈춘 곳인데,
보자마자 '너의 이름은 오프닝에 나온 곳이네!' 싶었습니다.
우연히 길 잃다가 아는 곳이 나오니 반갑더군요 ㅎㅎㅎ
이 날까지는 비도 안와서 활동하기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사진이 꽤 남은지라 차차 이어서 올려보겠습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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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랑초희
2023.08.1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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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
2023.08.18 22:16
많이들 다니시는 곳 위주로 다녀왔습니다. 태풍 6호와 7호의 상륙 시점과 일치하는 출국/귀국 일정이었는데, 놀랍게도 결항은 커녕 연착도 없이 운 좋았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하늘사랑초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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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2023.08.18 22:01
여행으로 가는 동경과 출장으로 가는 동경은 다른듯 합니다ㅎㅎㅎㅎ 익스도 일본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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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
2023.08.18 22:21
어디든 그런 것 같습니다. 반차만 쓰고 사무실에서 나와도 제법 신선한 느낌이 드니까요 ㅎㅎ 익스의 활동적이고 캐주얼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가 여행 분위기에 잘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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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23.08.19 04:54
한국에서는 일본이 가까워서인지 많이들 다녀오시나 봅니다.
익스플로러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뭔가 일본과 비슷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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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
2023.08.19 09:35
다들 비슷헌 말씀하시는 게 신기하네요. 엔저에 비행도 짧고 음식도 익숙해서 여러모로 만만한 것 같습니다 ㅎㅎ 특히 엔저가 아주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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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리
2023.08.19 20:10
사진을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익스는 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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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
2023.08.19 20:22
감사합니다! 저도 타포 회원님들의 여행 사진으로 심신을 정화 받은 걍험이 많아 기분 좋습니다. 사실 말씀하신대로 익스는 구실일뿐이죠 ㅎㅎㅎ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익숙한곳들이 보이네요~
도쿄와 익스는 풍겨지는 느낌이나 이미지가 참 잘어울리는듯 합니다
Fio님 무탈하게 행복한 여행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