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70 익스플로러2로 롤렉스 입문 Explorer I, II
시계에 본격적으로 빠진지 거의 2년이 되어가는 시점이 되니 본인만의 시계관 같은 것이 점점 생기네요.
완벽한 시계는 없지만, 각자에게 완벽한 시계는 있을 것이고 지금 저에게는 요 구구형 익스플로러2가 가장 완벽한 시계인 것 같습니다.
디자인, 크기, 무게, 기능적인 면까지 제가 원하는 모든 것들을 만족 시키는 모델을 찾다보니 결국 롤렉스까지 와버렸네요.
폴라 익스2가 정말 탐나기는 하는데, 이런저런 상황 아래에서 어쨌든 제 손목 위에 올라온 친구는 검판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정말 만족하는 중이고, GMT 핸즈의 삼각형이 빛날 때 매력이 돋보입니다.
얼떨결에(?) 처음 얻게 된 롤렉스이지만 왜 롤렉스가 시계판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유지하는지 벌써 느끼고 있습니다.
줄질도 잘 받고 앞으로 열심히 데일리로 착용할 예정입니다 :)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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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모르게 요즘의 유행에 영향을 또 받았으려나요...ㅋㅋ 요새 부쩍 이뻐보이더라구요...
네이비 나토가 없기는 한데, 또 기추의 유혹이 올 때 하나 구해서 기추욕을 달래보겠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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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점점 익2가 이뻐보이네요~
거칠지만 정감있는 모습에 마음을 뺏기는듯 합니다
브슬도 잘어울리시고, 줄질한 느낌도 멋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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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튼실해보이기도, 약간은 투박해 보이기도, 어떨 땐 세련되어 보이기도 하는 매력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줄질이 정말 잘 받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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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16570 폴라가 유명하긴 한데
검판도 흰판 못지않게 이쁘더라구요 ㅎㅎ
개인적으로 총알 여유만 있으면 들이고 싶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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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계속 폴라 미련을 못 버릴 것 같다가도, 어찌 보면 비주류라는 자긍심도 생기고...
또 너무 롤렉스다!!! 하고 외치지 않는 조용한 매력이 있는 친구 같습니다. 정말 만족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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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익스2 폴라는 언젠가...꼭 들일겁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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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70은 정말 추천입니다.. 물론 신형도 신형대로 정말 예쁜 것 같구요.. +_+
개인적으로는 폴라는 신형도 참 이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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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에 가까운 시계죠^^ 익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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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어 완벽에 가깝지 않을까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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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다재다능이죠.
16570 사이즈가 갓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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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차고싶을때 제일먼저 손이가는 시계가 익스2 (저는 폴라) 입니다. 잘어울립니다. 축하합니다 ~~^^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현재 가장 뽐뿌가 오는 모델을 득템하셨군요 ! 축하드립니다 !
네이비 나토가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