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템기 Explorer I, II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부터 홍철이 때문에 피곤했던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짬을 내어 매장에 들러 예정된 득템으로 피곤 안녕...^^
매장 갈 때 마다 욕심났던... 극세사로 만든 듯 한 검정 장갑.
오늘... 융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그 장갑 하나 주세요!! 하니까
직원분께서 아주 당황하시며...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한 미천한 것이라고...
그대신... 선택된 매니저만 착용할수 있다는 금통 단추가 박힌 백수갑을 주셨습니다!!
두둥~ 두꺼비!!
스틸 제품 만질때는 검정 장갑, 섬세한 금통을 만질때는 면 백수갑을 사용한다고 얘기하던데... 제 기억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
딥씨야... 너는 두꺼비를 만날 일이 없단다~^^
그럼 이만... 즐거운 저녁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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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혼나겠죠~;;
그렇습니다.
진짜 삼고초려하며 고민한 결과 익스 2를 로렉 2호로 영입하였습니다.
로렉동에 익스 2로 검색해서 대부분의 사진과 착용하신 모습을 살펴보았고... 매장에서도 꼼꼼히 밀가와 비교하였죠...
밀가는 너무 드레시하다... 그리고 블링한 유광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고
끝으로 어제... 피쿠스님의 상세한 리뷰를 보고 마음의 결정을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실물을 보고 구매하며 잘하는거 맞나...? 생각했는데
제 손목에 맞게 브레이슬릿을 조정하고 얹어보니... 아... 알흠답다... 했습니다..^^
브레이슬릿도 너무 잘 어울려서 줄질은 무기한 보류 예정입니다.
오글오글한 개봉샷 이런건 제가 잘 못하구요...
앞으로 꾸준히 저와 함께 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진짜 즐거운 저녁 되십시오!
싸이클롭스는 이렇게 사용하는게 맞죠? ^^
뽈록한 요놈 만지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노티나지 않아요~!
태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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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2 이쁘지요
분홍색침이멋진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