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 34 Blue etc
시계 구입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 되어 가네요.
OP 34mm가 사이즈는 작지만 존재감은 작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정말 편하게 차다보니 기스도 자글자글하고 사파이어에도 기스가 있네요.
아직 오차는 거의 없는데, 2년정도 더 착용하고 오버홀을 해줘야 겠습니다.
다른 오래된 시계들도 그렇고 주변의 물건들이 같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여기저기 고쳐야 할 부분들이 나타나네요.
흡사 사람이 늙어가는 것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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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편안하게 차다가 오버홀할떄 폴리싱하고 유리갈고 할 생각입니다.
시계를 너무 모시면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랄까..ㅎ
습관자체가 시계를 의식해서 조심히 착용하긴 합니다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