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10년 넘게 하고 있으니
조직에서 중간관리자보다 조금 윗급까지 온듯 하네요ㅎ
오늘 그러다보니 제 인생 처음으로
면접관으로 들어갈일이 생겼네요ㅎ
타이트한 면접형태가 아닌 가벼운 인터뷰 형태라
인터뷰어가 더 어울릴듯한 표현이라서ㅎ
어제밤 부터 어떤 시계를 차고 나갈까 고민했답니다ㅎ
저의 선택은 롤렉스에서 가장 롤리답지 않은 느낌의 에어킹ㅎ
그렇지만 노랑왕관과 녹색글자를 가지고 있어서
그 본질은 지키고 있는ㅎ
오늘 이런 인터뷰이를 뽑으려구요ㅎ
조직의 본질은 이해하지만 자기만의 색깔이 있는~^^
커피 한잔으로 아침을 열어봅니다ㅎ
오늘 왠지 설레이는 하루네요~
이상 Claudio 였습니다 '-'/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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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sty
2021.03.2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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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렇겠죠~ ^^;; 제일 어려운거겠죠~ ㅎ그래도 노력해봐야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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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하나
2021.03.24 09:47
출근길에 포스팅 보니 면접보던 예전 생각 나네요 ㅎㅎ 주변 경험담을 들어보면 면접 시간이 다소 짧아도 면접자의 개성과 가치관이 은근히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신선한 하루 보내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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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럴거 같은 느낌입니다~ 왜냐면은 사전에 이력서와 자소서만 봐도 어느정도 윤곽이 보이긴 하더라구요~ ㅎ
왠지 모르게 저까지 설레는 기분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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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2021.03.24 10:24
저도 시험만 보다가 시험감독 처음 들어갔던 생각이 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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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뭔가 기분이 새롭네요~
점심 먹고 오후부터 시작이라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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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choe
2021.03.24 15:46
에어킹, 클라우디오님 글 보기 전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던 시계인데 지금은 정말 예뻐 보입니다 ㅎㅎ
화려한 라인업을 갖고 계심에도 에어킹에 꽃히시는 이유가 있음을 알게 돼요 ㅎㅎ
특히 지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신 3대 포인트, 초록글씨/노란왕관 / 369 화이트 골드는 마치
제품의 유니크 세일즈 포인트 처럼 쏙쏙 들어옵니다. 이 글 떄문에 에어킹 인기 치솟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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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사실 저도 제가 들이기전에는 뭐....아웃오브안중이였는데요....^^;;
뭔가 포인트를 알고 제가 가지게된 다음부터 더더욱 이뻐보이는 묘한 증상이~ ㅎ
볼수록 3대포인트가 매력으로 저한테도 다가오더라구요~ ㅎ
비운의(?) 에어킹에서 주류로 한번 거듭나는건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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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이나 자영업이나 혼자 하는 업이 아닌 이상 사람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기도 어려운 것 같고..
클라우디오님의 첫 참석이시니 좋은 분께서 영입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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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 무난하게 인터뷰 잘 끝냈네요~ ㅎ
대상이 그리 많지는 않아서~ 바로 선택까지 끝냈답니다~
이제 좋은 분이기를 바랄뿐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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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자리를 하셨군요^^ 잘 마무리 하셨을거 같네요..
요즘 롤렉스를 접어둔 상태에서도 가끔 들어오면...
ClaudioKim 님 게시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특히나 에어킹....갑자기 에어킹에 뽐뿌를 조금씩 다시 받고 있네요...ㅡㅜ -
네 잘 마무리하고 좋은사람 함께 하게 됐답니다ㅎ
에어킹은 매장서 보이면 무조건 겟하시기를 권하는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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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는 그 어떤 롤렉스도 아무리 가리려해도 가려지지 않죠.^^
수고 많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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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맞습니다~ 에어킹도 롤렉스 아닌듯 하지만~
또 롤렉스의 상징을 다 가지고 있으니깐요~ ㅎ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그게 젤 어려울텐데요..조직의 본질.. 자기만의 색깔...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