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의 구성~ etc

안녕하세요 선배님

서브엠 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 것 같네요 ^^

시계 컬렉션이라고 하나요? 자신만의 시계를 구성할 때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육 + 해 + 공으로 만들 수도 있고

흔히들 하시는 필드 + 고급용이 있지요. 옷차림으로 캐쥬얼 + 정장용도 있네요.

다이버로 수집할 수도 있고, 자동 + 수동 조합, 케이스 둥근 것과 네모, 흰판 검판, 인덱스와 베젤 & 다이얼 색상, 

핸즈 색상, 데이트&크로노&씨쓰루&브레슬릿&스트랩&방수&야광&AR코팅&운모&...한정판 도 있네요. 달도 보이고, 요일도 보이고, 금색도 보이고..그러다가 가품도 보이고???응??

이 밖에도 말만 잘 지어내면 무수히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일단 이렇게 시작을 하셨죠??

저는 제 생일에 선물을 받거나~, 누님의 신혼여행 기념 선물로 받았습니다.

게스와 스와치 입니다 ^^

게스는 1년동안 너무 잘 사용하였고, 스와치는 너무 비싼 시계라는 생각에 몇번 착용하지 않았는데, 

알고보면 게스가 2배는 더 비싸네요 ㅋㅋ

그러던 중에 명품 시계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ㅠㅠ

이때 넘어서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리네요...

그리고 이미테이션으로 시작을 합니다 ^^

은근히 고가의 녀석들입니다...왜 구입했었을까요 ;;

신형 서브와 B01 로만 인덱스 입니다.

2~3년 정도 되었는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신형 서브가 나오기 전에...저는 이미 신형 서브를 경험했습니다;;;

B01도 은근히 잘 만들어졌는데...많은 차이가 있지요;;;

가품을 3번 경험을 하니 가품에 대한 안목이 높아집니다...내가 가품을 소유하고 있으니, 남의 가품은 그냥 딱 보이더라구요^^

오버홀을 하려니 비용이 아쉬워서 그냥 부품 닳을 때까지 쓰려고합니다^^

프랭크 뮬러는 쿼츠인데 누님이 들고가셔서 돌려주지를 않으시네요 ㅠㅠ

잠깐 구형 서브 데이트를 구하게 되었는데, 얼마 되지 않아 중고 매장에 넘겼었네요 ㅠㅠ  사진을 찾아도 없어요 ㅠㅠ 

그리고 저는 큰 마음을 먹습니다....

그리고는 결과물이 요녀석 입니다 ^^

사진도 찍어보고, 이렇게 비싼 시계를 구입하고, 저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지요 ^^

남들 시선에 의식하지 않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장농에서 구하게 된 저의 아버님의 시계도 제 손에 들어오게 되지요~

삼성 시계와 브로바 시계 입니다~

이때 플래티넘을 경험하니 금이 또 좋아지는 겁니다...하지만...노간지 ㅋㅋ

노간지는 어쩔수 없어서 아직 밖에 착용하고 나간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ㅠㅠ

그러던중에 이미 서브를 경험한 제게, 정품은 어떨까...하는 마음이 생기더니...

정품은 얼마나 좋을까 하고 마음먹고 몇일 되지 않아.......ㅠㅠ

 

제 손에 이 물건이 들어와 있네요;;;

하지만 요마만큼의 기쁨은 없었고, 만족감 또한 요마만큼은 아니였습니다. 

다만, 없으면 안되겠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ㅋㅋ

진한 검정 다이얼이 볼수록 예쁘더라구요~

이 와중에 필드워치를 생각하게 됩니다.

예비군이나 야영을 할때, 운동을 할때 착용을 하려고 했지만....그 기간은 1년에 10번이 되지 않네요 ㅠㅠ

몇일 전에 워터파크 다녀올때 한번 착용을 했어요 ㅠㅠ

그리고

  

정장을 자주 입지도 않는데, 요런 정장 시계를 구해 버렸네요;;

왜 그랬을까요?? ㅋㅋ 결국은 캐주얼에 잘 착용하고 다녔습니다.

이렇게 줄질에도 잠깐 빠지구요~

1차 삼총사가 완성되었습니다 ^^ 

지샥이 생기고 나니 조금 고급 스런 필드워치를 찾게 됩니다.

어떤게 있을까요....

이 만한 녀석이 없지요??

하지만...이상하게 서브와 겹쳐서인지, 천대를 받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와중에 TF-M1도 구하구요...

야광샷도 찍고 다니고~

플라잉 투어빌론도 겪어 보구요~

결국엔 요녀석까지 손에 들어오게 되었네요 ㅠㅠ

이렇게 2차 삼총사가 만들어졌습니다 ^^

이제는 많은 여행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

더이상의 뽐뿌가 없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

예쁘게 봐주세요~ ^^